솔데
[솔데의 오영비 특별판] 영화 데드풀 2 라이언 레이놀즈 내한 후기 (하) 시사회 무대인사 사진 후기

2018.05.20 19:41

 안녕하세요.

 지난 5월 1일에 있었던 데드풀 2 개봉 기념 '라이언 레이놀즈' 내한 행사 대망의 피날레 '하이라이트 상영 시사회' 전 라이언 레이놀즈의 '무대인사' 에피소드를 전해드리기 위해 찾아온 저는 이날의 행덕 솔데입니다.

 

 지난 라이언 레이놀즈 내한 레드카펫 사진 후기를 보신 분들이시라면 (http://antennagom.tistory.com/237) 제가 '막덕, 행덕, 후덕'이라는 용어로 이날의 저를 표현한 것이 왜인지 궁금하셨을겁니다.

 

 오늘의 후기에는 그 궁금증을 풀어드릴 이 날의 시사회 무대인사 에피소드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솔데의 오롯이 영화를 비추다 특별판

영화 데드풀 2 라이언 레이놀즈 내한 후기

(하) 라이언 레이놀즈 무대인사 사진 후기

 

 

 

(전) 솔데, 데드풀 2 라이언 레이놀즈를 무대인사에서 만나다!

그리고!

행덕과 후덕 사이.

 

 지난 포스팅에서의 레드카펫 행사가 마쳐진 후, 하이라이트 상영회가 이루어지는 상영관 내부는 곧 라이언 레이놀즈를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술렁이기 시작합니다. 저 역시 당연히 두근반 새근반하는 마음을 겨우 잠재우고 라이언 레이놀즈를 기다렸습니다.

 라이언 레이놀즈가 상영관으로 오기만을 오매불망 기다리는 사이, 레드카펫에 다녀온 관객들도 장내로 돌아오고 더욱 큰 기대감이 상영관 전체를 채웁니다!

 

 아... 모두들 나의사랑너의사랑 라이언 레이놀즈가 이 상영관을 찾아오는 순간만을 기다리고 있음이 빠바박 느껴지는, 이 덕스러움 가득한 기운이라니...

 

 

 

 잠시후!

 

 

 

 

 누군가 좌측 통로로 입장합니다!

 

 

 

 까아아악!

 

 라이언 레이놀...!!!

 

 

 

 가 아니고,

 

 박경림 사회자님!

 

 앞서 레드카펫 무대에서 사회를 맡았던 박경림 씨가 무대인사 역시 사회를 보고자 오셨습니다.

 

 "예쁘다아!!!"

 

 "사랑해요오!!!"

 

 "잘생겼어요!!!"

 

 박경림 씨를 향한 엄청난 환호성!

 

 

 

 개인적으로 무대인사라고 해서, 통역 분과 라이언 레이놀즈가 함께 들어와서 잠시 인사하는 정도일거라고 생각했는데(싸랑해요 욘예가 중계~ 마뉘 싸뢍해주쎄여~ 또 뫈놔요 빠이빠이~), 세상에 마상에! 레드카펫 행사 축소판 무대인사가 하이라이트 상영회장에서 곧 펼쳐집니다!

 

 

 먼저, 하이라이트 상영회 관련 엠바고 (5월 15일 정오 12시 이전까지는 언급 주의!) 에 대해 설명하는 박경림 씨.

 

 

 

 그리고 이어지는 박경림 씨의 하이라이트 상영회 상영본에 대한 감상평!

 

 

 "언빌리버블! 어메이징!"

 

 

 

 여러분도 기대되시죠?!

 

 저는 봤습니다.

 

 씨익.

 

 정말,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이 포스팅을 업로드하는 오늘(2018년 5월 20일) 기준, 이미 4dx와 아이맥스로 1일 2 데드풀2 관람을 마치고 온 입장에서, 기대에 기대를 더하셔도 분명히 좋을거라는 말씀까지 드릴 수 있겠습니다.

 

 씨익.

 

 

 이어서, 이날 있었던 (솔데 기준) 마블 역사상 사상 최대의 이벤트! 라이언 레이놀즈가 직접 뽑은 럭키드로우 경품 행사에 대한 짧은 설명이 이루어진 후...

 

 

 

 드디어!

 

 그가!

 

 등장합니다!

 

 

 

 

 

 

 Here is Ryan Reynolds!

 

 

 

 박경림 : "지금은 (아까 레드카펫이랑) 느낌이 또 완전 다를거 같아요."

 

 

 라이언 레이놀즈 : "네. 네. 전 지금 제 몸의 감각을 잃어버린 것 같은 느낌입니다."

 

 

 

 박경림 : "인사 부탁드릴게요!"

 

 

 라이언 레이놀즈 : "모두들 반갑습니다. 저는 지금 이곳에 와서 정말 기쁩니다. 정말, 꿈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

 

 

 

 

 못된 유니콘 앞통수에 뿔난다 (복면가왕 출연자) : "다들 아시다시피 데드풀은 제가 11년간 영화로 제작하기 위해 애써왔던 제 인생의 정말 소중한 캐릭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그린랜... 아니다 이 악마야! : "그런 데드풀 1편을 선보일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기적과 같았는데, 지금, 이렇게 서울에서 데드풀 2를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게 너무도 믿기지 않고 기쁩니다."

 

 

 데드풀 : "오늘 이곳에 와주셔서 감사하고, 저 역시 너무도 사랑하는 데드풀을 사랑해주셔서 또 감사합니다."

 

 

 통역사 분이 통역하는 사이 그 틈을 놓치지 않고 깨알 잔망미를 보여주는 우리의 라이언 레이놀즈!

 

 잔망미남 레뇰 : "이 부분은 중요한 부분이니까 꼭 말해주세요."

 

 

 이래야 우리 데드풀이지!

 

 

 

 

 뒤이어진 럭키 드로우!

 

 

 

 두그두그두그!

 

 

 E Fourteen!

 

 응?

 

 

 이십사번!

 

 응?

 

 잠깐, E가 영어고 Fourteen이 숫자면 그건... 내 좌석 번혼데?!

 

 그럴리가!

 

 엉?

 

 엉엉?

 

 아냐, 박경림 씨가 이십사번이라고 했잖아!

 

 24번?!

 

 엉?

 

 뭐지?

 

 나일리는 없을거 같은데 뭔가 나인거 같은데 나는 모르겠는 이 기분은?!

 

 

 

 그렇습니다.

 

 정말, 아무런 기대 없이 그저 하이라이트 상영회에 왔던 솔데에게 이순간 '행덕'이 될 기회가 정말 기적 같이 찾아왔습니다.

 

 그렇습니다.

 

 평생 평범한 일반인으로 살아온 저 솔데가 이 순간 '행복한 덕후'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

 

 여러분은 지금 침소봉대의 기적같은 순간을 읽고 계십니다.

 

 

 

 아!

 

 라이언의 손길(?)로 내 좌석 번호가 뽑히다니잇!

 

 나... 날아가버린닷?!

 

 아...

 

 젭라!

 

 잠깐만요!

 

 난 아직 마음의 준비가...

 

 근데...

 

 뭔가 해야할 거 같은데!

 

 이순간 솔데는 평소의 사회인 모드를 잠시 해제하고 데드풀 정신 모드를 가동하게 됩니다.

 

 에라 모르겠다!

 

 

 (무한도전에서 나왔던) 잭 블랙의 손가락 하트 키스 뽀뽀나 받아라앗!

 

 쪽쪽쪼오옥!

 

 

 

 

 그 순간, 절 알아본 우리 형(?)

 

 

 

 라이언 레이놀즈 : "아앗, 내 동생!"

 

 우리 형 : "아하! 니가 해냈구나 해냈어!"

 

 누구세요? : "와! 당신의 신장을 이식받을 수 있겠네요! 의사를 준비..."

 

 

 

 역시나 그 새를 놓치지 않고 개그멘트 치는 라이언의 모습에, 그 어떤 데드풀팬이 무장해제되지 않겠습니까?!

 

 

 

 얼른 나갈게요!

 

 

 

 

 후다다닥!

 

 

 다다다닥!

 

 

 

 한 분의 럭키 드로우 당첨자를 더 발표하기 위해 잠시 대기하는 사이!

 

 좀 더 가까이에서 우리의 데드풀 아니 라이언 레이놀즈를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던 순간!

 

 

 

 

 한 분 더 당첨이 된 분은 F-6번이었습니다.

 

 

 

 아 몰랑 이건 촬영해둔 영상 다시 보면서 확인한거고 아무튼 당시의 저는 이미 정신이 저 높이 대기권 넘어 더는 잡을 수 없는 곳에 가버린 그런 상태! 

 

 

 

 이때쯤 라이언 레이놀즈에게 할 말을 떠올렸어야 했는데,

 

 머리 속이 @#$#%^^%&^*^&%^@#@#$##$$%# 상태 였던지라 무엇도 떠오르지 않았... 아니 떠올려야 한다는 것조차 떠오르지 않아...

 

 

 

 사실 이때부터 저는 필름이 끊... 아니, 아무 생각이 없었...

 

(위의 사진은 실제로 무대로 나간 사이 녹화 버튼을 끄지 않고 켜 둔 휴대폰에 남은 영상 캡쳐본입니다.)

 

 자리에 돌아와서 뒤늦게 그에게 하고 싶었던 말이 빠바박 떠오르는 나란 남자 정신줄 놓고 후회한 남자!

 

 개인적으로 항상 이런 행사 때마다 일반인이 당첨 등으로 무대에 올라가서 막 시간 끌고 셀카 타임 요청해서 사진 찍고 하면서 행사의 나머지 부분 시간을 줄여야 하는 상황들을 많이 보아왔던지라, 무대로 뛰쳐내려가면서 '그냥 짧고 굵게 다녀오자.'라고 생각했던...

 

 나란 남자 평생의 한 번 뿐일 라이언 레이놀즈를 바로 옆에 두고 오붓이 이야기 해보기라는 기회를 날려버린 나란 남자!

 

이게 바로 후덕, '후회하는 덕후'!

 

 주륵.

 

 

 아냐. 그래도,

 

 

 

 당첨 선물은 (라이언 레이놀즈가 특별 주문한 섹시 필로우) "섹시 쿠션" 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다양한 캐릭터 상품이 든 배낭이었습니다.

 

 선물 소개를 들은 라이언 레이놀즈 :  "자, 잠깐... 이거 섹시 필로우 아니라구요?! 제가 준비한 그게 아니라닛!"

 

 라이언 레이놀즈도 섹시 필로우인줄 알고 기대했는데...

 

 지금이라도 바꿔줘요... 라이언 레이놀즈와 나으 섹시 필로...

 

 또르륵...

 

 은 농담이고, 스몰 사이즈 셔츠(전 XL 입는 남자)말고는 정말 너무 맞춤형 선물이라 좋았답니다 (하트하트)

 

 * 데드풀 2 당첨 선물 사진 인증샷은 저의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p/Bi8n5VeAB8u/) 에 올라와있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들러보세요 (하트하트)

 

 

 

 아무튼...

 

 그렇게 정말 뜻깊은 선물과 함께 라이언 레이놀즈와 함께 찍는 사진을 얻는 기회까지!

 

 

 

 비록 찍을 당시 정신은 이미 저 멀리로 승천해있는 상태였지만!

 

 그와중에도 저는 당연히 X-FORCE 포즈를 라이언 레이놀즈에게 요청하고 사진을!

 

 사족 : 처음에 섹시 필로우 아니 경품을 들고 레이놀즈에게 X-FORCE 포즈를 요청하기 위해 팔을 반대로 올렸다가 얼른 다시 원래의 포즈로!

 

 

 

 무튼 그렇게 사진까지 찍고 저는 자리로 돌아왔고!

 

 다음 당첨자 분의 사진 촬영까지 끝마쳐질때쯤 정신줄을 다시 부여잡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 라이언 레이놀즈와 헤어질 시간입니다.

 

 

 아... 앙되!

 

 라이언 레이놀즈 : "섹시 필로우로 좋은 시간 보내고 (하트) 우리 다음에 곧 또 만나요!"

 

 

 퇴장하는 순간, 객석의 울버린(관객 분장-가운데 사진 빨간 원 안)을 만나 당황한(연기를 하는) 라이언 레이놀즈!

 

 

 

 끝까지 데드풀미 뿜뿜!

 

 

 

 사랑해요 라이언! (딸기)우윳 빛깔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의 퇴장 후, 박경림 씨의 인사로 이날의 무대인사는 끝마쳐졌습니다.

 

 

 단순히 사회자가 아니라,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고 분위기를 이끌 수 있는 일원으로 함께 하는 사회를 보여주신 박경림 씨도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박수박수!

 

 

 

 이제, 하이라이트 상영회에 대한 엠바고 걸릴 걱정 없는 후기를 남겨두고, 이날 제가 행덕이 되어서 뜻깊었던 이유 몇 가지만 더...!

 

 

 

 사실, 제가 다음주부터 아니 지난주부터 광주로 출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이 글은 11일 경 쓰여졌으나, 최종적으로 이제야 업로드를...)

 

 개인적으로 직장이 '광주'라는 것을 제외하고는, 여러모로 제가 바라여오던 기회라 많이 기쁘지만...

 

 어찌 되었건, 어떠한 장점에도, 평생을 살아온 서울에서 평일 5일 간은 떠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사실 정말 많이 저를 싱숭생숭하게 만들었습니다.

 

 특히나 이번과 같은 평일 저녁에 있는 행사에는 아마 왠간해선 참여가 어렵게 되리란 당연한 생각에... 이날의 데드풀 2 하이라이트 상영회 및 무대인사 참석 자체가가 정말 뜻깊었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상영회 앞두고 레드카펫 무대로 가서 구경하는 등의 제 관점에서의 무리(블랙팬서 블랙카펫의 악몽 또르륵)는 하지 않고 소박하게 즐기고 오리라는 생각으로 이날 행사를 다녀온건데...

 

 시작부터 참 많이 잘 준비된 이 날 일련의 행사들에 왠지 뿌듯(?)해하며 즐기고 있었는데...

 

 무려... 행운의 럭키드로우 당첨까지 되었으니!

 

 그것도 데드풀 싱크로율 100% 라이언 레이놀즈의 손으로 직접 뽑은 당첨지로요!

 

 하하하. 정말. 정말정말정말정말 너무너무 뜻깊은 행사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사실, 다양한 영화 GV나 블랙팬서 블랙카펫 후기 그리고 이번 데드풀 2 무대인사와 같은 내용의 소개를 종종 인스타그램과 블로그를 통해 드리긴 했지만, 직접 가서 배우를 만난다던가 하는 부분에 대해 큰 목표를 두지 않은 영화 팬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영화이니까요.

 사실 배우들이 관객들과 대중들에게 선보이는 여러 서비스들은 그저 서비스이지, 그게 배우의 필수 조건이라고는 생각 안 해왔고 지금도 그러합니다.

 

 

 

 그런데 이번 라이언 레이놀즈의 내한을 지켜보면서, '아, 배우의 자세가 영화를 몇 배로 더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볼 수 있게 만들어줄 수 있구나.'라는 걸 처음으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후, 복면가왕에 유니콘 가면을 쓰고 복면가수로 등장할 정도로 이번에 한국 영화 팬들에게 그 어떤 내한 배우들보다 아니 심지어 국내 영화배우들보다도 좋은 추억들을 많이 남기고 간 라이언 레이놀즈!

 

 이제 남은 건, 영화 데드풀 2로 한국 영화 팬들을 만나 사랑받을 일만 남아 보입니다!

 

 

 

 그리고,

 바로 어제,

 4DX와 아이맥스로 연속 관람을 마치고 돌아온 저 솔데!

 

 

 

 앞선 행사의 기쁨과는 별개로, 냉정하게 평가해야 할 데드풀 2 관람후기는?!

 

 다음 편에서!

 

 이어집니다!

 

 

 

참고로, 솔데의 추천도는 강력추천 입니다.

 

마블  및 히어로 영화 덕후로서는, 거의 최상급 추천사를 날려줄 수 있을 작품이 나왔습니다 :)

 

자세한 리뷰는, 이어지는 아이맥스 VS 4DX 비교 후기에 이어 차례대로 올라올 예정입니다.

 

기다려주세요.

 

+_+

 

 

 

 오늘도 솔데의 오롯한 공간에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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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K2017
    2018.05.20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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