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곰

안녕하세요.

안테나곰입니다.


탈모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프로페시아나 아보다트 등의 약을 꾸준히 장기 복용하게 되는데요. 아시겠지만, 이 약은 탈모자체를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유전적 영향으로 오는 탈모의 영향을 약을 복용하는 동안 막거나 또는 현저하게 줄여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약의 복용을 멈출경우 1-3달 사이 약의 효력이 모두 사라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때문에, 한번 먹기 시작하면 계속 먹어야 되는 징글징글한 약입니다만, 탈모가 생명에 위협이 있는 병은 아니기 때문에, 의료 보험등의 적용이 안 돼서 처방이나 약값이 비싼 편입니다. 그마나 특허 기간이 끝나서 제네릭 (복제)약이 나온 후로 가격이 조금 떨어진게 다행이긴 합니다.


저의 경우는 거의 10년정도를 꾸준히 먹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부담이 되는 금액일 수 밖에 없는 게 처방전의 경우 대부분 1만원 또는 1만5천원 정도를 요구하는 병원이 많습니다. 사실 의사분들이 해줄 수 있는 건 없는데 말이죠. 관리 잘하라는 말로 대부분 1분 정도를 보내시고 처방전을 해주시는데 그마저도 어떤 의사분은 3개월씩 처방전을 해주려고도 안하더군요. 다른 병원에서 3개월씩 처방전 끊어 먹은게 저는 6-7년은 되는데, 본인은 한번도 환자에게 그렇게 끊어준 적이 없다면서 이번에 특별히 한번만 해준다고 해서 다시는 그 분께 안가고 있습니다. (한달치만 계속 끊어준다면 처방전비용만 1년에 12만원입니다. 너무하죠. 이건..)


또한 약값도 차이가 많이 나는데요. 보통 제너릭 약인 모나드를 14만5천원정도에 구입했는데,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하려고 보니 15만원을 넘게 달라고 하더군요.


그러던 중 어느 커뮤니티에서 저렴하게 프로페시아를 처방받고 구입할 수 있다고 해서 탈모인의 성지라고 불리우는 종로 보람의원을 다녀와봤습니다. 오늘은 보람의원 찾아가는 방법 및 프로페시아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볼까 합니다.




(출처 : 네이버 지도)


종로 보람의원은 위와 같이 종로5가역 13번 출구 근처 보령약국 바로 앞에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30분까지 (점심시간 오후 1시 ~ 오후 2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1시까지 운영합니다.


종로 5가역에 내리셔서 13번 출구로 나오시면 아래와 같은 출구로 나오게 됩니다.



화살표 표시한대로 나오신 다음 뒤를 돌아보시면 투썸플레이스가 보이는데요 그곳 3층이 보람의원이고 사진 중 동그라미 친 곳이 보령약국 입니다.




투썸플레이스 3층에 종로 보람의원이 보입니다. 바로 앞에 Rx 라고 쓰여 있는 보령약국이 보입니다.



투썸플레이스를 끼고 왼쪽에 건물출입구가 있습니다.



3층이 보람의원입니다.



보람의원 내부입니다. 간호사 분들이 적당하게 친절하신 편입니다.

너무 과잉친절도 불편해서 사실 전 더 좋더군요.

저의 경우 1시 40분쯤에 도착했습니다만, 저 앞에 손님이 1명더 있었습니다.

2시부터 보통 진료를 시작하시는 것 같은데, 이날은 45분 부터 진료가 시작되었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두 분이 같이 진료를 보십니다. 대부분 다녀갔던사람이 다시 오는 경우가 많아서 길게 설명하지 않으시기 때문에 아마 사람이 몰려도 금방 금방 빠질 것 같습니다. 처음 방문할때는 오전 10시 30분 경 도착했었는데요. 그때는 15명 정도 앞에 계셨으나 30분 정도 지나니 제 차례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약을 처방해달라고 말씀드리면 그렇게 해주십니다.

만약 프로페시아가 가격적으로 부담이 되신다면 같은 성분의 다른 제너릭 (복제)약으로 선택하여 처방받는 것도 가능합니다.


저는 모나드를 몇 년간 먹었기 때문에 모나드로 처방을 받았는데요, 이 제품보다 40% 저렴한 제품도 있으니, 만약 가격적인 부담이 된다면 좀 더 저렴한 제품으로 처방해 주십사 요청드리면 그렇게 해주십니다.


처방전은 3개월에 5천원 6개월에 15000원 입니다. 저의 경우 3개월 처방전을 받았는데, 제가 원래 가던 곳은 3개월 처방전을 10000원 정도 받았으므로 5천원정도 저렴하게 됩니다. 다음번에는 6개월 처방전을 받을 생각입니다. 차비 생각하고 하면 시간도 아끼고 6개월이 나을 것 같아서요. 어짜피 약값은 똑같습니다.


처방전을 받고 나오면 바로 앞에 보령약국에서 약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모나드라는 제품입니다. 3개월 90정 가격이 112,500원 입니다. 원래 제가 구입했던 가격보다 3만원 정도 저렴한데요. 여기에 처방전에서 아낀 금액까지 하면 35000원 정도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1월 11일 기준 다른 분이 찍어오신 보령약국의 가격표를 보면

프로페시아 28정 49,800원 / 84정 142800원

모나드 30정 40,020원 / 90정 112,500원

헤어그로 30정 27,000원

바로피나 28정 23,010원

다른 약국보다는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합니다.


또한, 근처 약국이 5-6곳 몰려 있는데

이 중 프로페시아 가격의 경우 5천원 - 10000원 정도 

보령약국보다도 더 저렴한 곳도 있다고 하니

만약 더 저렴하게 구입하시려면

근처 약국에 가격 문의후 방문하거나

잠깐 돌아다녀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지금까지 안테나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