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해외여행 안 간지가 꽤 오래 되었는데요. 최근에는 인천공항에 제2터미널도 생겨서 기존 보다 훨씬 편리하게 출입국이 가능해 졌습니다. 또한, 자동출입국심사 라는 방법이 생겨서 출국시 더욱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인천공항 자동출입국심사 로 간편하게! 해외 나갈때 사전등록 필요한지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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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자동출입국심사 방법 과 사전등록 방법 정리
자동출입국심사는 이전부터 가능했었습니다만. 2017년 전에는 미리 사전등록이 필요했었습니다.
2016년에 출장때문에 필리핀을 다녀왔을 때 그랬는데요. 다른 분들은 자동출입국심사 를 사전등록을 하셨어서 바로 출입국심사 를 지날 수 있었는데, 저는 그런 제도를 몰라서 기존과 같은 출입국심사대롤 이용해서 시간이 조금 더 걸렸었어요.
그런데 사전등록이 필요했던 이 제도가 2017년 부터 만 19세 이상의 국민의 경우 사전등록 절차 없이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만, 개명등의 인적사항 변경 또는 주민등록증 발급 이후 30년 경과된 국민의 경우 사전등록이 필요하다고 해요.
또한, 이전 사전등록시에는 여권 유효기간에 한해서만 사전등록 적용이 되었었는데요. 2017년 이후에는 자동출입국심사 에는 특별한 유효기간 없이 적용이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바뀔 수 있었던 것은 법무부의 협조로 경찰청의 지문정보가 자동출입국심사 대와 연동이 되어 가능하게 된 일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만 7세부터 만 18세 미만과 17세 이상 등록외국인의 경우 지문정보가 없기 때문에 사전등록 후 이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자동출입국 심사절차는 제가 안해봤… 하지만, 인천공항 사이트에 있는 것을 올려드리자면 녹색 화살표로 바뀌면 입장 한 후 여권 사진면을 펼쳐서 인식시킵니다.
문이 열리면 입장한 후에 스캐너에 지문인식을 합니다.
이때 실수할 수 있는 부분이 오른쪽이나, 왼쪽 검지를 갖다 대셔야 합니다. 주민등록증 만들때도 검지 손가락을 찍더라구요. 결국 지문정보를 주민등록증 지문과 대조하는 거라, 주민등록증 지문 찍을때 검지 손가락을 보통 찍으니 같은 손가락을 대셔야 해요.
정면의 카메라를 지그시 응시합니다. 끝. 간편하죠?
만약 자동출입국심사에 따로 등록해야 하는 대상이라면 아래와 같이 제1여객터미널이나 제2여객터미널에서 등록을 할 수 있는데요.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으며 오전7시부터 저녁7시까지 운영시간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치는 제1여객터미널의 경우 3층 F 체크인카운터 맞은 편(3번 출국장 옆)이며 제2여객터미널 의 경우 2층 종합행정센터 법무부 출입국 서비스센터 에서 가능합니다. 체크해 놓으시면 될 것 같아요.
인천공항을 제외한 자동출입국심사 사전등록센터는 다음과 같습니다.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자동출입국심사 가 가능한 공항은 인천, 김포, 김해, 제주, 인천항, 청주, 부산항에서 가능합니다.
오늘은 인천공항 자동출입국심사 방법과 사전등록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