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서는 무선충전도 가능한 스마트폰 거치대인 억스 AAUXX 링크2에 대해서 장점과 일주일 사용후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께요.
삼성페이나 엘지페이, 티머니 등 결제 서비스 뿐만 아니라 유튜브, 인터넷 등 손에서 스마트폰을 떼지 않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이렇게 스마트폰을 손에 꼭 쥐고 다니다보면 잠깐 정신파는 사이 손에서 스마트폰을 놓치던가, 다른 사람이 팔을 쳐서 놓쳐 버렸던 일. 잠자려고 누워서 스마트폰을 보다가 떨어트려서 얼굴에 맞아본 일. 많이 있으실텐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 필요한 것이 아이링입니다.
스마트폰 거치대 아이링 링크2
아이링형태의 제품을 아이링이라고 부를 정도로 대표적인 이름처럼 되어 버렸는데요. 이를 카피한 제품들도 많이 나올 만큼 일상화된 제품입니다만, 한가지 단점이 있어 저는 지금까지 사용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무선충전인데요. 아이링을 붙이고는 무선충전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안타깝게도 사용을 할 수 없었는데, 최근 나오는 제품들은 뒤에 링부분의 탈부착이 가능해서 무선 충전까지 되더군요. 그래서 할인 판매때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추가 부착지와 아이링을 걸어놓을 수 있는 고리까지 같이 한꺼번에 구입했는데요. 아이링을 제외한 제품은 아직 사용해보지는 않았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아이링만 구입하시면 될것 같아요.
저는 직접 스마트폰에 붙이지 않고 젤리케이스를 이미 쓰고 있기 때문에, 젤리케이스에 붙였습니다. 대부분 이렇게 설치하실텐데요. 기기에 직접 붙이는 것도 좋지만 뗄떼 조금 힘들 것 같아서 이렇게 설치하였습니다.
정품과 카피품의 차이는 링 부분의 차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상당히 뻑뻑하다 싶을 정도로 고정이 되기 때문에 거치대로 사용해도 주저앉거나 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거치가 됩니다.
이렇게 가로로 놓는 것도 세로로 놓는 것도 각도 조절도 이 조금 빡빡한 링 덕분에 가능한데요. 몇 년 전 리더기에 붙여놓은 아이링도 아직도 빡빡한 상태라 꽤 오래 이 빡빡함이 지속될 거라 생각됩니다.
아이링 링크2의 장점은 이 부분입니다. 링 부분을 빼서 플레이트 부분만 부착한 상태로 무선충전이 가능하다는 점인데요. 링크1에 비해서 탈착이 더 쉬워졌기 때문에 이왕이면 억스 아이링 링크2로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빼는 부분은 아주 간단하게 아래 부분을 살짝 눌러 아래로 내려주면 위와 같이 링부분과 플레이트 부분이 분리가 가능합니다.
일주일간 이 제품을 구입하고 사용해봤는데요. 사실 굉장히 굉장히 편합니다. 일반적으로 파지 할때도 아이링에 손을 걸치고 하는 것과 그냥 스마트폰만 쥐는 것과는 안정감이 다른 것 같습니다.
더더욱이 링에 손가락을 끼우고 그 상태로 이동해도 절대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주머니에 넣지 않아도 손이 자유롭더라구요.
살짝 아쉬웠던 부분은 아이링 링크2의 경우 부착형으로 위아래로 높낮이를 변경할 수 없는데요. 슬라이드 모델과 비교하다 이 제품을 구입했지만, 다음번에는 슬라이드 모델을 구입해보면 어떨까 생각도 듭니다. 손을 아이링에 끼고 스마트폰을 파지하여 사용할때 고정되어 있는 아이링의 위치 때문에 화면 터치가 조금 불편한 부분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럴때 슬라이드 모델이면 편하지 않았을까해서 궁금해 졌습니다.
가격을 듣고 지인이 놀라더라구요. 겨우 이렇게 작은 거가 그렇게 비싸냐고. 정가는 20000원 정도로 가격이 비싼편입니다. 사용해 보면 20000원이 아깝지는 않습니다만, 절대적인 느낌으로는 좀 비싼 편이죠. 저는 할인판매때 구매하여 반 정도 가격에 구입하였는데요, 최저가로 구매하신다면 만족하실 아이템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추락을 방지하는 용품들은 수리비와 비해 생각해보면 그 정도의 역할은 해주고 있는 게 아닌가 싶어서 손에서 이유없이 스마트폰을 자주 떨어트리는 분들에게 정말 강력하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오늘은 억스 아이링 링크2 제품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지금까지 안테나곰이었습니다.
내맘대로리뷰는 제가 필요에 의해 제 돈으로 직접 구입하고 실제로 사용해본 후기만을 적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