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길이재는 어플 (추천 앱 소개) – 생활하다 보면 갑자기 길이 재야 하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럴 땐 정말 당황스러운데요. 물론 이런 일이 많거나 언제나 정확하게 길이를 재야 한다면 줄자를 가지고 다니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지만, 대략적인 길이만 알고 싶다면 자가 없이 스마트폰으로도 길이재는 어플을 통해 쉽게 길이를 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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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들의 길이
사실 어플 보다도 더 쉬운 것은 우리 주위에 쉽게 볼 수 있는 길이를 알면 더욱 편하겠죠. 길이재는 앱을 굳이 켜지 않더라도 이를 참고해서 대략적인 길이를 잴 수 있습니다. 신발 길이나 사용하는 핸드폰 사이즈 등 본인이 주로 가지고 다니는 것들의 사이즈를 기억하고 있다면 도움이 될 수 있겠죠.
- A4 사이즈는 짧은 쪽이 21센치 긴 쪽이 29.7센티
- 명함 사이즈는 긴 쪽이 9센티 짧은 쪽이 5센티
- 신용카드 사이즈는 긴 쪽이 8.56센티 짧은 쪽이 5.398센티
- 지폐 사이즈는 세로는 6.8센티 동일 / 가로는 (오만 원 : 15.4센티, 만원 14.8센티, 5천 원 14.2센치, 천원 13.6센티)
- 자신의 신발 길이
- 사용하는 핸드폰 사이즈
스마트폰 길이재는 어플 Ruler
길이재는 어플은 다른 기능 없이 길이재는 기능만 있는 것이 좋기 때문에 Ruler라는 앱을 추천드리는데요. 아주 간단한 프로그램이라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치(Inch), 센티(cm)로 단위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화면 중간의 아이콘으로 기능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보정하기 / 왼쪽부터 재기 / 가운데로 재기 / 사각형 재기 메뉴의 아이콘을 볼 수 있습니다.
왼쪽부터 재는 방법을 선택한 후 스마트폰 위에 재고 싶은 물건을 올려놓습니다. 터치로 재고 싶은 위치까지 게이지를 움직여 주면 오른편에 수치가 나옵니다.
가운데로 재기를 선택하면 왼쪽과 오른쪽의 게이지를 조절하여 길이를 잴 수 있습니다.
영역 재기 아이콘을 터치하면 화면 위에 올려놓고 왼쪽 오른쪽 위아래 부분의 게이즈를 움직여 가로와 세로 길이를 잴 수 있습니다.
실제 길이와 맞는지 확인해 보기 위해 스마트폰 길이재기 어플을 켜 놓고 실제 줄자를 대고 비교해 봤는데요. 따로 보정해 주지 않더라도 정확하게 맞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플이 해당 모델을 인식하여 화면 사이즈를 알고 있기 때문에 이런 것이 가능한 것 같은데요. 지원되지 않는 모델일 경우에는 보정을 통해서 수치를 맞출 수 있습니다.
포스트잇을 한번 붙여놓고 사이즈를 재봤는데요. 가운데로 재기를 선택하여 왼쪽 오른쪽 게이지를 밀어주니 길이가 7.6센티가 나왔습니다. 실제로도 포스트잇의 길이는 7.6센티입니다.
스마트폰 길이재는 어플 Ruler의 경우는 화면 위에 올려놓을 수 있는 물건에 대해서만 길이를 잴 수 있습니다. 라이다 센서가 장착된 아이폰 모델의 경우 AR을 통해 공간의 길이도 잴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요. 이 앱에 대해서는 다음 글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안테나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