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곰의일상생활/문화·여행·취미 22

진짜 게으름 사람이 쓴 게으름 탈출법 - 독서후기

솔직히 말해 저는 게으른 편입니다. 목표만 세워놓고 하나도 이뤄보지 못했고, 년초에 사는 다이어리는 채 1월을 넘기지도 못하고 책장에 꽂혀 있게 마련이죠. 매일하려던 공부도 매일 매일 새로운 핑계거리가 생기게 됩니다. 어느 날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너무 게으르게 살았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벌받는 거라고. 하지만,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죠. 매번 생각 뿐 다시 정신을 차려보면 어느새 그로부터 몇일이 흘러가 있기 마련입니다. 잠이 안오던 어느날 새벽에 이북을 판매하는 리디북스에서 이 책 저 책 뒤적여 보다 게으름에 관한 책을 발견했습니다. 요즘 이렇게 가벼운 문체로 쓰여진 책들이 많이 나오는데, 아마도 그런 책일거라 생각해 아주 쉽게 선택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더구나 이벤트로 100원 대여 행..

2020년 설특선영화 편성표

안녕하세요? 안테나곰입니다. 설 명절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예전에는 가족들과 거실에 앉아 설특선영화를 보는 게 대부분이었는데, 요즘은 워낙 영화관을 자주 가게 되는 데다, 넷플릭스 등의 OTT 서비스 덕분에 설특선영화로 나오는 기간이 좀 된 영화의 경우는 언제라도 볼 수 있어 메리트를 못느끼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가족, 친지가 방문한다면 또 영화만한게 막상 없죠. 오늘은 각 방송사들이 준비한 2020년 설특선영화 편성표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 1월 23일(목) 설특선영화 23:50 - SBS - 나를 찾아줘 2020년 1월 24일(금) 설특선영화 09:15 - JTBC - 안시성 13:00 - EBS - 정글북 13:20 - 채널A - 내 인생의 마지막 변화구 20:45 - S..

[여수여행] 빅오쇼 명당 자리

안녕하세요? 안테나곰입니다. 이번에 여수와 순천을 여행으로 다녀왔는데요.여수는 엑스포가 있었던 도시죠. 또 엑스포 때문에 KTX역도 생기고 관광지로서 인기를 끌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낭만이라는 것을 더한 건 여수 밤바다라는 노래 한 곡 덕택이었는데, 오히려 그 노래 때문에 밤의 포차거리는 낭만보다는 그냥 바다 옆에 있는 홍대거리더라구요. 여수에서 볼 거리로 손 꼽히는 것이 엑스포때 만들어진 빅오쇼라는 것 입니다. 쉽게 생각하면 음악분수쇼라고 보면되는데요. 총 공연시간이 50분정도 되고 정말 화려한 효과들이 많습니다. 마지막엔 짧은 불꽃놀이가 펼쳐지기도 하구요. 눈처럼 공연장 상부에서 하얀색 비누거품같은게 떨어지기도 합니다. 빅오쇼가 끝난 후엔 택시가 없습니다.빅오쇼는 여수엑스포역 바로 옆에 있었는..

[순천여행] 순천 웃장 국밥골목 2인분이면 수육이 한 접시 - 제일식당

안녕하세요? 안테나곰입니다. 어머니와 같이 갔던 순천 여수 여행의 저녁식사는 바로 국밥이었는데요. 여행가서 더 맛있는 것 먹지 왜 국밥이냐 할 수도 있는데 순천의 국밥골목은 굉장히 유명합니다. 순천에는 웃장과 아랫장으로 큰 장이 두군데서 서는데요. 둘다 오일장으로 순천 웃장은 5일 10일 글자가 들어간 날짜에 서는 장입니다. 아랫장은 2일 7일에 서는 오일장으로 규모가 웃장보다 크다고 하는데요. 주변 온갖 도시에서 오기때문에 북적 북적된다고 합니다. 저녁에는 야시장도 열린다고 하네요. 라고 사전 정보를 가지고 갔는데, 택시기사님은 전혀 다른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웃장을 가면서 아랫장을 지나갔는데요. 아랫장은 옆에 보다 시피 주차장도 해놓고 시에서 키울려고 지원한다고 하시면서 아랫장보다는 웃장이 좀 더 전..

[순천여행]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삼거래 서대횟집 - 서대회무침

안녕하세요? 안테나곰입니다. 지난 주말에는 어머니와 함께 여수와 순천으로 아주 짧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가기 전 준비단계가 다른 분들은 즐겁고 신나고 행복하다고 하는데, 저에게는 그 준비단계가 얼마나 힘든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일정은 정해져 있고, 다녀오게 되면 다시 그 곳을 방문한다는 기약을 할 수 없기에 잘 알지 못하는 곳의 여러가지 볼거리 먹을 거리들을 모두 찾아봐야 하고 또, 돈들여 간 곳에서의 불쾌한 기억이 남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 평들을 모두 살펴봐야 하는 것이 시간 적으로 짧은 시간이 아니기 때문이죠. 더구나 그렇게 찾아본 여러 식당들 중에서도 식사를 하루에 10번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마지막은 선택이라는 중요한 관문이 남아있죠. 더구나 볼 것과 먹을 것의 위치를..

마이리틀텔레비전2 (마리텔2) 생방 보는 방법, 생방 시간, 다시보기 방법 정리

안녕하세요? 안테나곰입니다. 지난 시즌 굉장한 인기가 있었던 마리텔(마이리틀텔레비전)이 시즌 2로 돌아왔는데요. 최근 김수미님 방이 엄청 재미있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김수미님 방에서는 욕설이 많기 때문에 편집할때 그 맛이 안나게 되는데요. 트위치를 잘 이용안하다 보니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마리텔2 생방 보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생방 시간마리텔2 생방시간은 처음에는 토요일 6시에 하다가, 최근에는 토요일 7시로 시간을 옮겨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만, 매주 녹화하는 것이 아니라, 2주에 한번씩 하기 때문에 생방시간을 깜빡 할 수도 있는데요. 가장 좋은 방법은 트위터로 방송시간을 공지하기 때문에 트위터 아이디 (@mbc_mlt) 마리텔V..

셀프 브랜딩, 나는 능력은 있는 것같은데, 내 인생은 왜 이 모양일까 라고 생각된다면?

어떻게 능력을 보여줄 것인가당신의 가치를 빛나게 할 능력 어필의 기술잭 내셔지음안인희 옮김 / 갤리온 나는 능력이 있는 것 같은데, 내 인생은 왜 이렇지?나보다 능력없다고 생각되는 A가 나보다 더 잘나가는 이유가 뭐지? 책 서두에서 조슈아 벨의 지하철역 연주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조슈아 벨은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올린 연주자이며 클래식계에서 최고의 사랑을 받는 음악가입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이 유명한 바이올린 연주자와 한가지 실험을 하기로 합니다. 2007년 1월 야구모자에 청바지 긴팔 T셔츠를 입고 지하철역에서 조슈아 벨이 연주를 했을 때 대중은 어떻게 접하고 반응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실험이었는데요. 시민들은 과연 그의 놀라운 연주를 듣고 어떤 반응을 했을까요? 예상한 그대로 많은 시민들은 그..

예능신 유재석과 예능블루칩 조세호의 주거니 받거니 로드 퀴즈쇼 <유퀴즈 온더 블럭>

안녕하세요? 안테나곰입니다. 티비 프로그램 관련한 리뷰를 쓰는 것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이 '안테나곰'이라는 블로그가 티스토리와 푹(pooq)에서 진행하는 TVSTORY에 당첨되어 리뷰를 하고 있는 블로그인 것이 가장 큰 이유이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요새 가장 재미있게 보고 있는 프로그램이라 한번 소개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예능신 유재석과 예능블루칩 조세호의 주거니 받거니 로드퀴즈쇼 tvN에서 매주 수요일 11시에 방영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이번주로 11화를 마쳤습니다. 12화가 시즌마지막이라 다음주 종방을 앞두고 있는데요. 통상 2주 전 촬영이다 보니 벌써 촬영은 끝난 것 같네요. 이 프로그램의 컨셉은 로드퀴즈쇼 입니다. 하지만, 퀴즈 보다는 토크가 위주입니다. 퀴즈 참여자를 찾기 위해 길을 걸으며..

미즈노 마나부의 브랜딩 디자인 강의 / 팔다 에서 팔리다로 독서 후기

안녕하세요? 안테나곰입니다. 오늘도 독서 후기 글로 찾아뵙게 되었는데요.사실 일년에 책을 많이 읽지 않는 편인데 이렇게 독서후기를 연달아 올리게 될 줄은 저도 몰랐습니다. 최근 하고 있는 일이 있어서 도움이 될까 해서 구입한 책인데요.알라딘에서 쿠폰 사용해서 거의 반값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책들은 이북으로 구매하곤 하는데나온지 얼마 되지 않은 책이라 아직 이북으로는 출간 전이라실물 책으로 오랫만에 구입하게 되었네요. 먼저 미즈노 마나부 라는 분을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모르시는 분이 훨씬 더 많을 것 같은데요.일본에서 굿 디자인 컴퍼니라고 하는 회사의 대표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입니다. 또한 크리에이티브 컨설턴트 라는 직함을 가지고 계시는 분입니다.국내에서는 다른 것 보다 쿠마몬 이라는..

포기할까봐 시작하지도 못했다면 / 아주 작은 반복의 힘 독서 후기

안녕하세요? 안테나곰입니다. 습관이라는 것은 고치기가 참 힘듭니다. 더구나 편한 쪽으로 굳어지는 습관을 고치기엔 정말 힘이 들죠. 금연을 하지 못하고 흡연을 계속하는 이유도 니코틴이 주는 중독성 때문이기도 하지만, 니코틴이 대부분 사라지고 난 후에도 가장 힘들게 했던 건 시간 여유가 있을 때 뭔가를 손에 잡고 입에 무는 행위, 그 습관 자체였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딱 한 대만 피우자 라고 생각하면, 그 한 대의 담배가 생각한 것처럼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일주일 한달 3개월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곤 합니다. 굳이 습관때문에 힘들어지는 것은 금연 뿐만이 아닙니다. 폭식, 다이어트 같은 생활적인 면 뿐만 아니라 학업에 대한 성취나 업무에 대한 성취 역시 마찬가지죠. 신년이 되면 새해에는 이런 이런 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