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솔데의 오식비” (오롯이 음식을 비추다) 로 수다에 잔뜩 탄력을 받은 “솔데”입니다.
원래 안테나곰 팀블로그로 들어오면서 일주일에 한 편 정도를 올릴 것으로 스스로 예상했는데, 보시다시피 넘쳐나는 수다의 흥을 차마 버리지 못하고 이렇게 두 번째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오늘 “솔데의 오영비” (오롯이 영화를 비추다) 를 통해서 여러분들께 소개드릴 영화는, 소설 “메이즈 러너” 3부작의 (물론 본 3부작 이후 추가 연재가 이어지고 있지만) 대미를 장식한 최종장 “데스 큐어”를 영화화한 “메이즈 러너 : 데스 큐어”입니다.
충격 고백 1 :
솔데는 이 시리즈 팬이었다?!
솔데는 원래 이 작품의 “영화” 1편을 접한 후 소설과 이후 작품들을 본 팬입니다. 다시 말해, 영화 “메이즈 러너” (1편) 를 보고 난 후 소설 3부작을 읽고 이후 개봉한 “메이즈 러너 2” 그리고 이번에 개봉한 “메이즈 러너 3″를 보았다는 점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즉, 저는 영화 1편 “메이즈 러너” > 소설 3부작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데스 큐어” > 영화 2편 “메이즈 러너 : 스코치 트라이얼” > 영화 3편 “메이즈 러너 : 데스 큐어”로 이어진 감상을 해왔습니다.
이렇게 “전 시리즈”를 감상하고 (단, 소설의 경우 3편의 종결 후 추가적인 메이즈 러너 프리퀄 작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마지막 영화 데스 큐어를 손꼽아 기다려온 솔데에게 다행히도 예매의 신 님 (예맨!) 이 친히 강림하시어 개봉 당일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에 좋아하는 자리의 예매를 허락하사 어쩔시구 저쩔시구 어제 (17일 수요일) “메이즈 러너 : 데스 큐어” 를 보고 왔습니다.
일단 저에게, “데스 큐어”는 너무도 만족스러운 영화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소설을 보며 느꼈던 안타까운 부분들이 오히려 영화로 오면서 해소가 된 부분도 있으면서도, 또 소설의 기본 흐름은 크게 해치지 않고 이야기가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말입니다.
영화적인 쾌감 역시 상당한 영화였구요.
그래서 영화가 마친 후 상영관을 나서면서, 내일 꼭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리뷰”를 써야지라고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오늘의 리뷰가 완성된 것입니다. 그러나…
충격 고백 2 :
원래 이 리뷰는 단편이었다?!
그러나!
원래 이 리뷰는, 당연히 단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아! 데스 큐어 이야기하기 전에 “메이즈 러너 이전 편 줄거리 요약”을 해야지!” 라고 시작한 글이… 그 줄거리 요약만으로도 아래와 같이 너무 많은 스크롤(과 솔데의 소중한 시간)을 차지해버려 결국 리뷰를 두 편으로 나누게 되었습니다.
“리뷰 (1)”엔 “메이즈러너3” (“메이즈 러너 : 데스 큐어”)를 더욱 즐겁게 즐기기 위한 “메이즈러너1 줄거리” (“메이즈 러너”)와 “메이즈러너2 줄거리” (“메이즈 러너 : 스코치 트라이얼”)의 요약 (즉, “메이즈 러너 줄거리 요약”)이 주를 이루며, 본 편의 각 끝부분에 앞선 편의 내용 중 3편을 즐기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또는 미리 이해해두어야 할 주안점들이 약간 첨가 됩니다.
다시 말해, 이번 리뷰에는 “데스 큐어”를 보다 재미나게 즐길 수 있도록, 전편 “메이즈 러너”와 “메이즈 러너 : 스코치 트라이얼”의 내용 정리 및 요점 정리가 있을 예정이라는 말씀!
그리고,
“리뷰 (2)”에서는
순도 100% 수다쟁이이자,
메이즈 러너 시리즈 팬인
솔데의 혼이 담긴
3편 “메이즈 러너 : 데스 큐어”에 대한
리뷰가 이어집니다.
입 아니 손이 고되겠지만,
팬이라면 이정도는 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메이즈 러너 3 데스큐어 보기 전에
잘 읽어보시고
영화 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요.
간단한 “메이즈 러너” 줄거리 요약
당연히 1편에 대한 스포일러!
영화 메이즈 러너
(The maze runner)
미로를 벗어나!
“토마스” 등장이요!
주인공 “토마스”는 어느날 기억이 지워진 채 지하의 어떤 낯선 공간으로 옮겨지게 됩니다.
그 공간은 “글레이드 (공터)” 라고 불리우며, 사방이 “그리버”라는 괴물들이 숨어있는 “메이즈 (미로)” 로 막혀있습니다. 글레이드에는 토마스에 앞서 이 곳에 옮겨졌던 많은 소년들이 이미 터전을 잡고 있었고, 소년들은 나름의 내부 규칙을 만들어 공동체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메이즈를 탈출하기 위해 “러너”를 선발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메이즈를 탐사 (뜀박질) 하며 메이즈 내부의 규칙을 파악하기 위해 애쓰고 있었습니다.
그 곳에서 “토마스”는 리더 “알비”, 부 리더 “뉴트”, 러너 “민호”, “벤”, 그 외의 “척”, “프라이팬”, “윈스턴” 등을 만나게 되고, “글레이드”와 “메이즈”에 대해 알아가는 “토마스”. 그러던 중 “토마스”는 자신을 탐탁치 않게 여기는 “갤리”와의 갈등 중에 자신의 지워진 기억 중의 일부를 찾게 되고, “위키드”라는 조직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러너 “벤”이 메이즈 탐사 도중 “그리버”에 찔려 감염 되는데, “벤”은 글레이드로 돌아와 갑자기 “토마스”를 공격하며 “다 토마스 너 때문이야!”라고 외칩니다. 의문스러운 상황을 파악하고자 리더 “알비”와 러너 “민호”는 메이즈 탐사를 떠나게 되는데, 그 탐사에서 “알비”가 “그리버”의 공격을 받아 다치게 되고 이런 “알비”와 함께 귀환하고자 애를 쓰던 “민호”는 “알비”와 함께 메이즈 내부에서 낙오되게 됩니다. 그런 둘을 나름의 기지로 멋지게 돕고 “그리버” 원킬까지 해낸 “토마스”!
“트리사”도 등장이요!
이러한 상황에 글레이드 내부가 술렁이는 가운데, “토마스”와 이전 소년들이 그러했듯 또 한 명의 인물이 글레이드로 옮겨지게 되는데, 이번엔 여성인 “트리사”입니다. 메이즈 내부의 탐색이 진척을 이루고, “트리사”의 등장과 “그리버”에 찔린 “알비”가 찾게 된 기억으로 “토마스”의 정체가 조금씩 밝혀질 무렵, 갑자기 메이즈의 장벽이 열리며 “그리버”들이 글레이드에 난입해 무차별 공격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공격 중에 기억을 되찾은 리더 “알비”가 죽게 됩니다.
잊었던 기억도 등장! 아니 떠올랐어요!
결국 기억을 찾은 “토마스”는 메이즈가 하나의 거대한 실험장이며, 글레이드 내의 사람들은 어떠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이곳에 보내진 것이라는 사실을 떠올립니다. 무엇보다, “토마스”와 “트리사”는 그 실험장을 관리하는 연구 집단의 일원이었으며, 자신이 글레이드 사람들을 구하고자 했었다는 사실을 떠올리게 됩니다.
“갤리”, 너 그러면 안 되욧!
그 와중에 새 리더가 된 “갤리”는 이 모든 상황의 원인이 “토마스”에게 있다고 여기며 “토마스”를 죽이려 하나, 상황을 역전 시킨 “토마스”와 일행은 메이즈 탈출을 감행합니다.
아무튼 메이즈 탈출! 근데?!
그러나, 여차저차해서 메이즈를 탈출한 일행의 눈 앞에 펼쳐진 것은 초토화된 연구실. 그리고 연구실에서 재생한 영상 속에 등장한 “에바 페이지” 박사는 몇 가지 사실을 밝힙니다.
첫째, 자신들은 “위키드”라는 단체의 소속이라는 점.
둘째, 현재 지구에는 “플레어 바이러스”의 창궐로 많은 인류가 고통받고 있다는 점.
셋째, 그렇기에 자신들은 이러한 바이러스에 “면역력”을 지닌 이들을 통해서, 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하고자 메이즈 실험을 하고 있었다는 점.
넷째, 이러한 실험은 그 실험 자체가 가진 비윤리성과 효율성 문제로 반대에 직면했다는 점.
(그 반대에 선봉에 서있는 것이 바로 “오른팔”이라는 단체입니다)
이와 같이 자신들의 정당성을 주장하던 “에바 페이지” 박사는 때마침 (!) 등장한 괴한에 “위키드는 좋은 일을 하는 겁니다.” (입에 침이나 발라라) 라며 자살(하는 척)합니다.
어리둥절 저리둥절 일단 살고 보자!
아, 몰라, 일단 니들 사정은 모르겠고!
“토마스” 일행은 연구실에서의 탈출을 감행하는데, 갑자기 등장한 “갤리”가 “토마스”를 향해 총을 발사합니다. 그러나 이 총을 맞은 것은 “토마스”를 지키고자 뛰어든 “척”. “갤리” 역시 (너의사랑 나의사랑) “민호”가 날린 죽창 (죽창은 커플에게!) 에 맞아 퇴장 (!) 하게 되고, 이러한 아비규환의 상황에서 “토마스” 일행은 갑자기 들이 닥친 괴한들로 인해 어디론가 끌려가게 됩니다.
알아 두어야 할 충공깽 사실
그리고 재등장하는 “에바 페이지” 박사는, “모든 것은 계획대로”를 외치며, 프로젝트의 다음 단계로 넘어갈 것이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즉, 메이즈를 탈출한 “토마스” 일행의 다음 행선지 역시 결국 “위키드”의 실험장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글을 본 분들이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플레어 바이러스”가 창궐하게 된 원인이 바로 “위키드”라는 것입니다. (쌈에 싸서 마구마구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퉤 뱉어버릴) “위키드”는 인구조절 프로젝트의 수단으로 “플레어 바이러스”를 퍼트렸으며, 이로 인해 전세계가 이 “플레어 바이러스”로 인해 아비규환에 빠졌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해결하겠다며 위키드가 새로이 내세운 백신 프로젝트는 현재까지 거의 성과를 나타내지 못하고 있으며, 정말 반인륜적인 그들의 무분별한 그리고 무책임한 실험에 성과에 비해 전세계적으로 정말 막대한 비용이 쏟아부어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글레이드에는 “면역인” 들만이 존재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즉, 글레이드 내의 일행 가운데에는 일반인 다시 말해 비면역자들 역시 존재한다는 것!
“위키드”는 말 그대로 “영 좋지 않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흑막을 기억하고 3편을 보신다면, “아, 왜! 위키드 좋은 일 하겠다는데 자꾸 방해함? 너님들 짱시름!” 과 같은 극단적인 반응을 보이시지 않으리라 여겨집니다.
위키드는 분명히 “절대선” 하지 않습니다.
“메이즈 러너 : 스코치 트라이얼” 줄거리 요약
* 생각보다 안 김 *
당연히 2편에 대한 스포일러!
영화 메이즈 러너 : 스코치 트라이얼
(The maze runner : Scorch trials)
그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뭐야뭐야! 이 묘한 이질감의 평화는 뭐야!
메이즈를 탈출한 “토마스” 일행은 괴한들에 의해 어디론가 이동 되어지고, 그 곳의 관리자(로 보이는) “잰슨”의 안내와 면담 끝에 각자의 방을 배정 받아 생활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새로운 동료들을 만나고, 이차저차해서 그곳을 탈출하게 됩니다.
(경고! 경고! 솔데의 수다 지수 급격히 감소 중)
여전히 “위키드”의 손아귀에!
그 와중에 그들은 자신들이 있었던 글레이드와 같은 실험 공간이 다수 존재했으며, 그 실험 공간 “글레이드”들을 탈출한 또 다른 이들이 어떠한 “장치”로 실험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더불어, (당연히) “잰슨” 역시 “위키드”의 일원이라는 점, 다시 말해, 자신들이 여전히 “위키드”의 손아귀에 있음을 알게 됩니다.
스코치를 넘어라!
탈출한 “토마스” 일행 앞에 펼쳐진 “스코치”는 메말라버린 사막 땅. 역시나 이차저차해서 그 곳을 탈출한 일행은 그 과정에서 (“플레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인) “크랭크”들의 습격을 받게 되고, 이로 인해 일행 중 “윈스턴”이 상처를 입고 감염되어 차츰 변이하게 됩니다.
그에게 평화와 안식을!
일행과 실랑이를 벌이는 “윈스턴”. 그는 자신이 완전히 변이하기 전에 죽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합니다. 당연히 그런 “윈스턴”을 내버려둘 수 없는 일행. 그러나 대화 끝에 결국 “토마스” 일행은 “윈스턴”의 뜻대로 “윈스턴”에게 한 자루의 총을 남겨준 채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울려 퍼지는 외마디 총성!
“브렌다”와 “호르헤”를 만나다! “안 돼! 브렌다!”
“토마스” 일행은 결국 소녀 “브렌다”와 그녀를 지켜주는 “호르헤”라는 일행이 속한 단체와 접촉하게 됩니다. 한숨 놓을수 있나 싶은 상황에, 그들 중 한 사람의 신고로 그들이 있는 장소로 “위키드” 부대가 쳐들어오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크랭크”에 의해 상처를 입게 된 “브렌다”.
“마커스”를 만나다! 그리고 여차저차 “오른팔” 만남.
탈출해 “오른팔”의 일원이었던 “마커스”를 만난 “토마스” 일행. 근데 “마커스”는 뭔가 좀 상태가 안 좋은데다가, “오른팔”의 근거지로 일행을 데려가는 것을 주저합니다. 그러나, 역시나 여차저차해서 “토마스” 일행은 결국 “오른팔”의 근거지로 가게 됩니다. 그리고 “브렌다”는 “토마스”의 피에서 분리한 효소를 이용해 (아래 “위키드의 치료제” 파트를 읽어보세요) 임시방편으로 감염을 늦추고자 합니다.
히로인에서 역대급 배신자로 자리매김하는 “트리사”
그러나, 이 모든 순간에 함께한 “트리사”는 “위키드”의 “선한 일”을 믿고 “오른팔”의 근거지를 밀고하고, 이로 인해 “오른팔”의 근거지는 “위키드”의 공격을 받게 됩니다. “오른팔”과 “토마스” 일행은 치열한 전투 끝에 “위키드”를 물러나게 하지만, 그 과정에서 “오른팔”의 다수가 죽게 되고, 배신한 (“히로인”인줄 알았던) “트리사”, 붙잡힌 “민호” (3편 “진”히로인 아니 “진”히어로) 등의 일원이 “위키드”에 붙잡히게 됩니다.
이제 남은 것은 전진 뿐!
전열을 가다듬은 “오른팔” 과 “토마스” 일행.
마치 “마리오”가 “피치” 공주를 구하듯, “토마스”는 “민호”와 붙잡힌 친구들을 구하러 가겠다고 하고 “위키드”의 “에바 페이지”를 없애 버리겠다고 합니다. (와우! 슈퍼맨이 필요할듯!)
“마리오”가 “피치 공주”를 구하는데 딱히 주변인물들이 이의가 없듯, “오른팔”의 리더 “빈스”와 “토마스” 일행 “뉴트”를 비롯한 인원이 “토마스”와 함께 그 여정에 동참하고자 합니다!
알아두면 좋을 “트리사”의 생각
3편에 대한 일부 스포일러일 수 있으므로,
혹시나 걱정되시는 분은 이 빨간 칸을 그냥 쭈욱 넘기세요.
스포일러 시작!
소설을 보신 분들이라면, “우리 트리사는 완전히 배신한게 아니얌!” 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3편에서의 트리사는 이러한 관점에서 접근하시면 안 됩니다.
“트리사”는 위키드의 “선한 일”에 대한 행보에 동의하며,
그렇기에 위키드의 일에 동참합니다.
그러므로 영화 “메이즈 러너 : 데스 큐어” 를 보실 때, 이러한 관점에서 “트리사”의 행동과 생각에 접근하셔야 영화가 보다 수월하게 넘어갑니다.
이 외에도 2편부터 독자적으로 펼쳐지기 시작한 영화 세계관은 3편의 여러면에서 소설과 같은듯 다른 행보를 이어 나갑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러한 영화 속 소설과 다른 행보는 소설을 읽어본 입장에서도 분명히 즐거웠습니다.
이에 대한 이야기를 꼭 나누어보고 싶습니다.
위키드의 치료제
어찌 되었건 영화 상에는 완성 전 단계의 백신이 존재합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감염을 늦추어 주는 면역인에서 추출한 효소”가 존재합니다. 이 “효소”를 감염자에게 주입하게 되면, 감염 속도를 늦추는 정도의 효과를 나타냅니다.
“오른팔” 조직에는 이러한 효소를 추출할 수 있는 “메리” (그녀는 선했습니다.)라는 위키드의 전 연구원이 있었기에, 감염된 “브렌다”에게 “토마스”의 효소를 추출해 주입하게 됩니다.
뉴트
엄청 매력적인 캐릭터이지만, 제가 딱히 포인트를 잡지 못해 (3편 직접 보시면서 아시는게 감상에 더 좋을거 같아서) 본 편 요약에 상세히 적지 못한, 의리의 상징 “뉴트”를 그냥 3편에서 잘 지켜봐주십시오.
이제, “데스 큐어”
이제, 앞선 이야기들의 최종장입니다.
어제 제가 만난 “메이즈 러너 : 데스 큐어”는 (적어도 제게는) 그간의 기다림이 아깝지 않을만큼 멋졌습니다. 영화의 시작부부터 결말까지, 잠시도 쉬지 않고 펼쳐지는 긴박함들이 몰입감을 최대치로 만들어서 2시간 가량의 러닝타임이 절대 길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특히나 이번 “데스 큐어”는 (비록 석사 출신 연구원이지만) 연구원으로서의 제가 이야기할 수 있는 부분이 분명히 있는 것 같아서, 저 솔데가 리뷰하기에 충분히 기쁜 영화가 되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 2편 “진 히어로” 아니
“진짜 리뷰”에서 만나요.
본 리뷰 (아니, 본 1편과 2편 요약) 의 모든 내용은 “솔데”에 의해 쓰여졌으며, 전적으로 “솔데”의 생각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다만 인물들의 이름 및 일부 사실 관계들의 확인을 위해 “나무위키”의 자료를 일부 참고하였습니다. 이로 인한 오류가 있을 경우, 댓글로 제보해주시면 감사 가득 담은 댓글과 함께 바로 내용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감상은 자신의 이야기로서 소중합니다.
솔데의 “오롯이 영화를 비추다”는 이러한 생각을 항상 지키며, 소중한 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
여러분의 공감 (아래 빈 하트 모양)과 덧글이,
리뷰 2를 보다 빠르게 완성하게 합니다.
이상, 본격
“공감 눌러주는 분 좋아요”
& “순도 100% 수다쟁이”
& “프로수다러” 솔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화 코코 리뷰가,
디즈니가 주최한 감동리뷰 이벤트에서 당첨되었답니다.
https://instagram.com/soulidation
본 블로그의 “코코” 리뷰는 인스타그램에 올른 리뷰보다 더 많은,
그리고 깊은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담았으니,
여러분들이 애니메이션 코코의 감동을 조금이나마 더 간직하실 수 있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의 영화 “코코” 리뷰를 읽어주시고, 공감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땡큐 디즈니! 땡큐 픽사!
더불어 “코코” 시사회와 리뷰 이벤트를 제공해주시고 알려주신 인스타그램 카일로 렌 님께 역시나 땡큐!
앞으로도 좋은 영화 리뷰, 또 여러 좋은 이야기들로 따뜻한 마음 담아 꾸준히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