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 가면 시험기간외에도 두꺼운 책을 가지고 와서 자격증 공부를 하는 학생들을 많이 보는데요. 저 역시 최근에 정보처리기사 자격시험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따보는 자격증이라 자격증을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 궁금했는데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자격증 발급 신청 방법을 정리해 봤습니다.
먼저, 자격시험에 통과하면 위의 화면처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카카오톡으로 메세지를 보내주더라구요. 실기시험 합격을 축하한다는 아주 기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자격증은 인터넷으로 편하게 받을 수 있는데요.
먼저 Q-NET에 접속하여 상단 메뉴 중 자격증/확인서를 클릭합니다.
[바로가기] http://www.q-net.or.kr/
자격증 발급은 상장형 자격증과 수첩형 자격증 두가지로 발급이 가능한데요. 저는 수첩형이 기본인 줄 알았더니 상장형 자격증이 기본이더군요. 상장형 자격증은 인터넷으로 신청하고 프린터로 바로 무료로 출력할 수 있어서 더욱 편합니다.
상장형 자격증은 방문 및 우편 배송이 불가능하다는 것 유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대신 바로 출력할 수 있기 때문에 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수첩형 자격증의 경우 의무사항이 아닌데요. 자격증을 따면 또 이 자격증을 받아서 소장하는 것도 지금까지 공부시간에 대한 보상같은 것이기 때문에 이런 수첩형 자격증을 신청하여 보관하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인터넷 신청하여 우편배송을 할경우 수수료가 3100원 배송비 2560원으로 5660원을 결제하면 우편으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인터넷으로 발급신청 후 방문 발급을 하거나 공단 소속기관 방문하여 신청 및 발급을 할 경우 각각 3100원과 3500원의 수수료를 내면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버튼을 클릭하면 로그인을 하라고 하는데요. 로그인 후 자격증 발급 신청할 자격명을 선택한 후 신청하면 됩니다.
가격은 위의 설명과 같이 인터넷 신청후 배송을 받는다면 5660원을 납부하면 되며 인터넷 신청후 공단에서 직접 받는다면 3100원의 수수료만 내면 됩니다.
배송은 굉장히 빠르게 되었는데요. 자격증 발급 신청 후 당일 제작되어 바로 배송이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3-4일 정도 걸린다고 보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자격시험이 처음이었던 저는 준비하는 시간도 힘들었고 오랫만에 보는 시험도 부담감이 꽤 있었는데요. 이렇게 자격증 신청을 하여 막상 자격증을 손에 쥐고 나니 그간의 노력이 보상받는 것 같아 기분이 좋더라구요. 자격시험에 붙어 자격증을 신청하시려는 분이 이 글을 보신다면 그간 고생많이 하셨고 축하드린다는 말씀을 드리며, 자격증을 준비하시면서 이 글을 보신다면 꼭 합격하시길 기원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안테나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