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이메일 주소 유출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안에 대한 문제는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데요. 요즘은 각종 사기 수법들이 더더욱 지능화됨에 따라 유출된 개인정보로 피싱 사기등의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메일 주소가 유출되었다고 그것만으로 위험하다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 간단하게는 스팸 메일부터 계정 해킹, 계정 해킹을 통한 개인정보탈취등도 있을 수 있으므로, 이메일 주소가 유출된 주소의 경우에는 더더욱 비밀번호를 신경써서 설정한다던지 또는 안 쓰는 계정이라면 탈퇴를 하는 것도 권장할 만 합니다.
TABLE OF CONTENTS
이메일 주소 유출 확인하는 방법
이메일 주소 유출이 되었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Have I been pwned 라는 사이트에서 이메일만 입력하면 얼마나 유출이 되었는지 확인이 가능한데요.
이제는 쓰지 않는 제 이메일 주소를 한번 넣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메일 주소를 넣고 pwned 버튼을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는데요. 제 이메일 주소 유출이 확인이 되었습니다.
6개 사이트에서 유출이 되었다고 하며, 유출 경로가 된 사이트들에 대한 내용과 유출된 범위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는데요. 예를들어 드롭박스의 경우 2012년 중반 수천만명의 계정이 유출되었고 이메일주소와 비밀번호가 일부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제 이메일 주소가 유출된 가장 심한 곳은 안티 퍼블릭 콤보 리스트라는 것으로 4억 5천 5백만개의 이메일주소와 해킹된 암호등을 저장한 리스트가 떠돌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여기에 제 이메일 주소와 비밀번호가 떠돌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전세계 공공재처럼 떠돌고 있었군요…
다른 메일 주소를 넣어보겠습니다. 화면이 녹색으로 변하며 유출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유출된 계정이 있다면, 해당 이메일 주소 뿐만 아니라 다른 계정의 비밀번호도 변경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비밀번호는 비밀번호 관리 전문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도 좋으나 자신만의 비밀번호 만드는 법칙같은 것을 만들어 사용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