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네이버 지도 길이재기로 일정 장소까지 가는 도보 시간 알아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전에는 지하철역에서 원하는 위치까지 가는 시간을 알려면 대략적인 느낌으로만 파악할 수 있었는데요. 네이버 지도와 같은 서비스가 굉장히 자세한 안내를 해주고 있기 때문에 집에서 약속장소까지의 위치를 쉽게 검색하고 소요시간을 알 수 있습니다.
네이버 지도는 이런 길찾기 기능뿐만아니라 길이재는 도구, 면적재는 도구, 반경재는 도구 등 다양한 툴을 마련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는데요. 직접 가보지 않아도, 아니 직접 가봐도 면적계산이나 거리 계산은 사실 힘드니까요, 그런 부분을 가능하게 해주는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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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도 길이재기 방법
▼ 네이버 지도에서 보면 오른쪽에 각종 도구가 있습니다. 아래 캡쳐 화면의 기호대로 반경재는 도구, 면적재는 도구, 그리고 네이버 길이재기 도구가 있는데요.
▼ 거리라고 쓰여진 길이재는 도구를 클릭하면 아래 캡쳐 화면처럼 길이를 잴 수 있는데요. 마우스 왼쪽 버튼으로 클릭을 하면 선이 이어지면서 걸리는 총 도보 소요시간과 자전거 소요시간을 계속 측정하여 보여줍니다. 만약 위치를 다 설정했다면 마우스 오른쪽 버튼 또는 ESC 키를 누르면 위치 추가를 끝낼 수 있습니다.
▼ 만약 상왕십리역에서 무학봉이라는 곳까지 가는 길을 지도에서 길이재기로 측정해 보겠습니다. 1번 선처럼 각 포인트를 처음과 끝만 찍는다면 총 거리는 403미터로 도보 6분이 걸리는데요. 사실 하늘로 날아가지 않는 이상 도로가 없는데 일직선으로 갈 수는 없겠죠. 지도를 확대 축소해 나가면서 갈 수 있는 길을 포인트 포인트 클릭하여 길이를 재면 실제 걸리는 시간과 비슷하게 측정할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에서는 총 거리는 120미터 늘어나고 도보도 1분 정도 늘어나게 되겠네요.
▼ 네이버 길이재기 뿐만 아니라 면적을 바로 측정할 수 있는 도구도 제공하고 있는데요. 거리 라고 쓰여있는 도구 위에 면적 도구 버튼을 클릭하고 측정할 곳의 모서리 꼭지점을 클릭해 나가면서 면적을 설정합니다.
▼ 설정이 끝났다면 오른쪽 버튼이나 ESC 키를 눌러 마칠 수 있고, 총 면적이 화면에 표시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네이버 지도 길이재기 방법과 면적 측정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봤습니다.
지금까지, 안테나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