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오롯이먹다#21에 이어 저녁식사와 저녁카페 w 놀면뭐하니 & 강원도여행 계획 :)

 

 

 

 1) 공릉동 '파파두루치기'에서 '쭈꾸미두루치기'

 

 이유는 좀 다르지만, 점심식사 때와 마찬가지로, 오래간만에 들른 '파파두루치기'에서 늘 먹던 '쭈꾸미두루치기'.

 방문은 간만이지만, 사실 포장으로 종종 시켜먹어서...

 

 

공릉동 원자력병원 근처 파파두루치기에서 쭈꾸미두루치기

 

 

  개인적으론 맛도 만족스럽고 쭈꾸미 메뉴치고 가성비가 괜찮다고 생각하는 가게 중에 하나인데, 이날 뭔가 허전했다. 왜지?

 

 

공릉동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근처 파파두루치기에서 잘 익힌 쭈꾸미두루치기

 

 

 조리가 다 되어서 나오긴 하는데, 개인적으론 조금 더 익혀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생각. 아니, 원래 그렇게 더 익히는게 기존 서빙 방식이었는데, 이날은 그냥 그대로 먹으면 된다는 말과 함께 기존과 같이 추가로 익히는 과정이 생략되었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더 익혀 먹을 때의 맛의 장점을 알기에, 그냥 우리가 불켜고 조금 더 익혀 먹었다.

 아마 포장/배달 시 나가는 상태가 기준이 되어서 약간 조리법이나 방식이 바뀐건가 싶은데, 나는 집에 포장해와서도 살짝 더 익혀 먹는 편이라 :)

 

 여기까지 쓰고보니 뭔가 이 가게에 불만족한거 같은데, 개인적으론 공릉동 원자력병원 근처에서 쭈꾸미 볶음을 가성비 좋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는 곳이다. 다만 간만에의 매장 식사에서 뭔가 다소 이전 방문 때와 다른 느낌이 나서 생경 했을 뿐.

 

 

 

 2) 원자력병원 근처 신상카페 '스윗버터'에서 '발로나 초코라떼'와 '크렘 드 맛차'

 

 비가 많이 왔던 날이라, 바로 근방에 생긴 신상카페로 한걸음에 달려갔다.

 

 내부 인테리어가 상당히 산뜻하고 좋았는데, 넓은 공간을 잘 활용한거 같다. 분위기가 좋아서 즐거운 시간이었다.

 

 

공트럴파크 카페 스윗버터에서 발로나 초코라떼와 크렘 드 맛차
공릉동 원자력병원 근처 인테리어와 분위기가 좋았던 카페 스윗버터

 

 

 디저트 종류가 다양해서 디저트도 먹어봤으면 좋았을텐데, 이날은 음료만 :)

 

 한 타임 쉬어가는 사이에, 우리가 처음으로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마스크를 내내 끼고 있어서 인지, 이후에 들어온 손님들도 대부분이 마스크를 쓰고 시간을 보내서 보다 좋았던 시간.

 

 원자력병원 근처에 이런 인테리어의 카페가 생길 줄은 몰랐는데, 아무튼 반가웠던 곳.

 

 

 

 공릉동 산지도 6년 가까이 되었고, 왠만한 맛집 어플에 있는 리스트의 음식점과 카페를 2/3 가까이 가봤는데, 끊임없이 가게는 생기고 또 사라지고 하니(예를 들어, 오늘 들른 카페 스윗버터는 이전에 부대찌개 집이 있던 자리었다.), 이 탐험은 끝이 없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