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가 하향조정 되며, 간만에 조금 멀리 다녀왔습니다.
이와 함께, 그간 잠시 쉬었던 “오롯이 먹다”도 다시금 문을 엽니다 🙂
TABLE OF CONTENTS
부평맛집 그리고 부평카페
포다쌀국수, 카페 닥터빈스 헤이문, 시장꽈배기, 카페 멜브(MELB), 텐동키츠네
부평 쌀국수 맛집: 포다쌀국수
개인적으로 수도권 쌀국수 집 중 가장 좋아하는 곳 🙂
포다쌀국수 분짜
특유의 날 것의 맛과 고수가 들어가 어우러지는 맛이 참 좋다.
너무 멀어(집에서 두 시간 이상) 자주는 못 가는, 특히 COVID-19 이후로는 들르지 못하였기에, 더욱 맛이 좋게 느껴지는지도 모르겠다 🙂
카페 닥터빈스 헤이문(HEY MOON)
부평 카페 닥터빈스 헤이문 아메리카노
정말 맛있는 커피를 만날 수 있다는 매장 문 앞의 문구를 보고, 설레는 마음으로 들어간 부평역 근처 카페.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다음 갈 곳을 찾아 요궁리저궁리 🙂
호주 멜버른식 커피를 추구하는 카페 멜브
부평 카페 멜브 MELB에서 호주 멜버른식 아메리카노
바로 전날도 호주식 커피를 맛보고 왔는데, 연이어 호주식 커피 🙂
전날도 이날도 만족스러웠다.
무엇보다 일행인 안테나곰님이 다녀온 다음날 다시 이 곳 커피 이야기를 꺼내며 참 좋았다해서, 더 기뻤던 방문 🙂
부평시장 꽈배기
부평시장 꽈배기
부평에 들르면 늘 찾게 되는 꽈배기 집 🙂
이날은 배가 많이 불러 3,000원치만 사서 간간히 요기거리로 🙂
부평 평리단길 텐동집: 텐동키츠네
부평 평리단길 텐동집 텐동기츠네에서 키츠네텐동
아직 텐동 경험이 없다는 안테나곰(일본여행 유경험자-오래전-)님의 이야기가 찾아간 곳.
오히려 일본 여행을 안 다녀온 나는, 오래 전 홍대의 텐동집 후쿠야에서 텐동을 처음 경험해보았고, 이후로는 이때 먹은 텐동이 텐동 맛의 기준 🙂
젊은 손님이 많은 곳이었다.
사실, 다녀온 곳 위주로 적되, 맛에 대한 평가는 상대적이므로 가급적 자제하자가 “오롯이 먹다”의 소개 방식이었는데, 앞으로는, 3곳 이상의 가게를 하나의 글에 포스팅하는 경우 함께 올라온 곳의 별점을 어딘지 모르게 아래와 같이 나열하려고 한다.
이 날 방문한 총 다섯 곳에 대한 맛+서비스+가성비+위생+친절도 평가 결과는,
★★★★☆ 2곳
★★★☆ 2곳
★☆ 1곳
다음 방문 때는, 모두 별 반개씩 더해진 맛이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