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인증서 발급받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각종 은행거래나 공공기관 인증용으로 공인인증서를 사용했었는데요 2020년 12월 10일부터는 공인인증서는 없어지고 공동인증서가 사용됩니다. 또한, 카카오나 네이버, 토스같은 금융회사가 아닌 민간 기업들의 인증서 서비스도 시작을 했는데요. 이를 지원하는 기업이나 서비스에서는 기존 카카오톡이나 네이버 앱을 통해 인증서를 열고 인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은행의 경우 대부분 기존 공인인증서의 이름을 바꾼 공동인증서나 자체 인증서를 사용하는데요. 공공분야의 경우 시범사업으로 홈텍스와 정부24, 국민신문고에서는 삼성패스, 카카오, KB국민은행, 페이코, PASS 공인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파트 청약을 목적으로 하는 한국부동산원의 청약홈에서는 네이버 인증서를 사용할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쓰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특히 카카오 인증서의 경우 국민연금공단앱에서 국민연금가입내역서를 확인하거나, 병무청의 입영통지서, 국세청의 세금관련 문서등을 확인 할 수 있고, KB 증권 앱에서 주식거래, 삼성화재, 삼성생명에서 보험료 조회, LH공사 임대료 고지서, 롯데멤버십, 인터파크 등 쇼핑몰에서의 아이디 비번찾기에도 카카오페이 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1월에 하는 연말정산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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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인증서 만드는 방법
1. 카카오톡을 실행한 후 오른쪽 하단의 점 세개 (…) 아이콘을 터치합니다.
2. 화면 중간에 pay라고 쓰여있는 버튼을 터치하여 카카오페이 페이지를 엽니다.
3. 카카오페이 화면에서 인증 버튼을 터치합니다.
3. 카카오 인증서를 아직 발급받지 않았다면 아래 화면처럼 인증서 발급하기 버튼이 있습니다. 해당 부분을 터치합니다.
4. 약관 전체동의 버튼을 클릭합니다.
5. 휴대폰 인증을 해야 합니다. 본인명의 휴대폰일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휴대폰 번호를 입력합니다.
6. 계좌확인을 통해 본인확인을 합니다. 입금 내역 확인이 가능한 자신명의 계좌를 입력해야 하는데요. 은행을 선택한 후 계좌번호를 입력합니다.
7. 입력한 계좌로 1원이 입금됩니다. 보낸사람이름으로 한글 4글자가 무작위로 보내지는데요. 저의 경우 얼은마늘 이라는 이름으로 입금되었습니다. 해당 내용을 확인한 후 다시 카카오톡 화면으로 돌아와 입금자명에 입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