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한도 제한 계좌 해제 방법 – 최근에는 은행이나 증권사 등 금융기관에 통장을 하나 만드는 것이 쉽지가 않은데요. 물론 비대면 계좌 개설인 쉬워지긴 했지만, 비대면 계좌는 한도 제한 계좌로 묶여서 이체를 하거나 출금하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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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도 제한 계좌는 뭔가요?
이는 사기피해를 막기 위해서 규제를 하기 때문인데요. 예전에는 어느 지점을 가도 계좌 개설이 가능했는데, 최근에 은행 지점에 가서 통장을 개설하려면 그 주변 몇 키로 반경에서 생활하거나 직장이 있는 경우에만 계좌를 개설해주는 경우도 있을 정도입니다. 여기에 한도 제한 계좌가 걸리면서 사용에 아주 불편해지는데요. 이는 오래전에 사용하다가 정지된 계좌를 다시 사용하려고 할 때도 마찬가지로 적용됩니다.
한도 제한 계좌를 푸는 방법은 은행마다 다른 기준을 가지고 있지만, 대략적인 기준은 비슷합니다. 금융거래 목적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영업점에 방문하여 처리해야 하는데요. 카카오 뱅크와 같은 인터넷 뱅크를 제외한 시중 은행들은 영업점에 직접 방문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국민은행 한도제한계좌로 사용할 수 있는 범위는?
한도 제한 계좌를 풀지 않을 경우 굉장히 제한된 용도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해당 금융기관에서 한도 제한 계좌는 1개 계좌만 만들 수 있습니다.
창구를 통한 출금한도는 1일 100만원입니다.
현금(체크) 카드로 국내외 ATM 기기를 통한 인출 및 이체한도는 1일 30만 원입니다.
인터넷뱅킹, 폰뱅킹, 리브 보내기를 통한 이체한도는 1일 30만 원입니다.
통장 출금 / 무통장 / 무카드 출금은 불가능합니다.
각 매체별 제한이기 때문에 창구 100만 원, 체크카드 인출 30만 원, 인터넷뱅킹 이체 30만 원으로 총 최대 하루 이체(인출) 가능금액은 160만 원이 됩니다. 1600만 원이 계좌에 있고 이를 모두 빼려 한다면 한도 제한 계좌 상태에서는 10일이 걸리게 됩니다.
국민은행 한도제한계좌 해제 방법
국민은행 한도 제한 계좌를 해제하려면 본인 신분증과 금융거래 목적 확인 증명서류를 가지고 영업점에 방문해야 합니다. 국민은행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은행이 한도제한계좌 해제 기준은 어느 정도 있지만, 다양한 상황이 있기 때문에 결국은 한도제한계좌 해제는 담당 은행원의 최종 판단에 달려 있습니다. 서류 기준을 봐도 ~ 등으로 나와 있는데요. 서류가 딱 맞지 않더라도 실사용 목적이라는 것을 은행원이 알 수 있는 자료라면 준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아래 기준에 맞는 증빙서류라면 더욱 좋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