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 아이맥스 3D IMAX 3D 후기 및 쿠키 정보 & 간단한 줄거리

 오늘 저는 하루 늦게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레디 플레이어 원” (Ready Player One, 2018) 을 용아맥 에서 IMAX 3D 아이맥스 3D로 관람하였습니다.

 4DX 2D로도 볼까 했는데, 일단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4DX 후기는 전해드리지 못하겠지만, 그래도 아이맥스 3D 후기를 전해드릴게요.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 아이맥스 3D IMAX 3D 후기 및 쿠키 정보 & 간단한 줄거리 2

 우선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내용 먼저 바로 말씀드리겠습니다.

 Q. 레디 플레이어 원은 아이맥스로 보는게 좋나요? 4DX로 보는게 좋나요?

 레디 플레이어 원은 “3D”로 보는게 좋습니다.

 아바타 만큼의 혁신적인 느낌은 주지 않지만, 영화 자체가 3D로 즐기기에 좋은 영화입니다.

 기본적으로 3D로 보신다고 생각하고, 큰 화면 좋은 화질을 원한다면 아이맥스관 또는 각 멀티플렉스 초대형관으로 가시고, 만약 4DX의 역동적인 느낌이 좋으시다면 4DX 3D관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괜히 모션 체어 장점을 누리신다고 4DX 2D를 보신다면 만약 저라면 뭔가 좀 많이 아쉬울 거 같습니다.

 상영 포맷은 아무거나, 단 2D말고 3D로!

 다음으로, 쿠키 정보!

 우선,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 쿠키 영상은 따로 없습니다.

 원하신다면 그냥 엔딩 크레딧 나오면 상영관을 나오셔도 되는데, 혹시라도 영화에 등장한 내용들에 대한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엔딩 크레딧 내용을 보아주세요.

 아니시라면, 편히 편히 나와주세요.

 레디 플레이어 원 아이맥스 포스터 또는 경품 있나요?

 그런거 없습니다.

 크윽. 일단 첫 주 기준으로 아이맥스로 관람하시더라도 포스터나 기타 경품은 없습니다.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 아이맥스 3D IMAX 3D 후기 및 쿠키 정보 & 간단한 줄거리 3

 다만, 현재 CGV에서 “꿈도 희망도 없는” 용산 아이맥스관 전용 수사일지 이벤트를 하는데…

 3달 안에 용산 아이맥스에서 3회, 6회, 10회를 보면 각각 50% 할인권 1매, 2매, 할인권 1매+무료관람 1매를 줍니다.

 이렇게 올해 말까지 총 3번의 수사일지 스탬프 회기가 돌아오는데, 말씀드렸다시피 상품 구성이 “꿈도 희망도 없는” 별 거 없는 이벤트라 괜히 이 목표 달성한다고 아이맥스로 안 볼 영화까지 보는건 분명히 손해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어쨌든 용아맥을 자주 오시는 분이라면 수사일지 자체를 선착순으로 나누어준다고 하니 받아두시고 방문 때마다 찍어서  혜택을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 간단한 줄거리 소개

 원래 이쯤에서 마무리 지어야 하는데, 간단하게라도 영화 줄거리를 솔데 나름 정리하여 전해드려 봅니다.

 빈민촌의 팍팍한 현실과 달리 가상현실 “오아시스”는 주인공 “웨이드” (타이 쉐리던 분)에게 나름의 위안을 줍니다. 이 가상현실 오아시스는 천재 개발자 “제임스 할리데이” (마크 라이런스)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현재는 현실 세계를 압도하는 거대한 또 하나의 세상으로 성장해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할리데이는 자신의 죽음을 알리며 자신이 미션 내에 숨긴 3개의 열쇠를 찾으면 가상현실 세계 오아시스와 자신의 모든 재산을 상속하겠다는 유언을 오아시스의 모든 유저에게 남깁니다. 이후 가상현실 오아시스는 할리데이가 남긴 유언 속 미션을 해결하고자 하는 유저들로 가득차게 됩니다. 그리고 그가운데, 오아시스를 차지하기 위해 거대 회사 IOI(아이오아이는 아이오아인데 프로듀스 101이랑 상관 없음)가 이 경쟁에 뛰어들게 됩니다. IOI는 자신들의 채무자와 고용한 게이머들 등 자신들의 역량을 총동원해 이 경쟁의 최종승자가 되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 가지 미션 중 첫 번째 미션을 최초로 해결한자는 다름 아닌 “파시발”. 파시발은 웨이드의 게임 캐릭터명으로, 할리데이의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할리데이의 족적을 되돌아보던 중에, IOI가 고용한 게이머들을 처단하는 이들로 알려진 캐릭터 “아르테미스”의 도움을 받아 중요한 힌트를 얻게 되고, 최종적으로 첫 번째 미션의 첫번째 승자가 됩니다.

 이로 인해, IOI의 “소렌토”는 청부업자 등을 동원해 “파시발”을 처리하려고 하고…

 자,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의 궁금증 하나만 더 풀어드리고 우선 오영비 마이너는 마치려고 합니다.

 Q. “레디 플레이어 원”에는 다양한 서브 컬쳐 캐릭터들이 나온다고 하는데, 이들을 다 알고 가야 할까요?

 아닙니다.

 그래도 한 2/3 이상은 알아본 것 같고, 실제 특정 시퀀스들에서는 뭉태기로 나온 장면들을 충분히 웃고 즐긴 저 솔데의 입장에서…

 영화 속에 등장하는 대개의 서브 컬쳐 는, 알아보면 더 재미난거지 모두 알아봐야 하는 것들은 아닙니다.

 그리고, 영화의 주된 줄거리는 흔히 말하는 서브컬처 뿐만 아니라, 대중 문화 전반의 매력들을 담고 있어서, 꼭 서브 컬쳐 에 능통해야만 즐길 수 있는 영화는 분명히 아닙니다.

 무엇보다 영화 내용 상에서 중요한 지점들은 캐릭터들이 필요한 부분을 간단히 설명해주니 구태여 미리 알고 가서 보시려고 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는 만큼 더 반갑고 재미난 장면들도 많으니 아신다면 더 좋긴 하겠습니다 🙂

 영화 간단한 후기 및 소감

 저는 이 영화의 별점평을 “이 영화를 넥슨이 싫어합니다.”로 정했습니다.

 자세한 이유는 솔데의 오롯이 영화를 비추다 본편에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중문화와 서브컬쳐와 잡다한 장르의 것들에 적당한(?) 애정을 가지고 사는 평범한 1인으로서, 영화를 통해 이야기를 하고픈 부분이 분명히 있었습니다. 부디 이번엔 오영비 본편으로 돌아올 수 있길 함께 바라여 주세요.

 🙂

 혹시 영화를 보러 가시기 전에 궁금하신게 있으시다면, 덧글로 문의해주시면 아는 한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솔데의 오영비를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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