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근래 (평일한정) 용인 연구소 생활을 시작하여 이래저래 분주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는 솔데입니다. 그런 중에도 블로그로 전하고 싶은 소식들이 많아 매 주말마다 블로그 안테나곰에 들어왔다 나가기를 반복 :) 오늘은 마음 먹고 최소 세 개의 포스팅을 하겠다는 다짐으로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꼭 써봐야지요! 전문연구요원으로 군복무를 마친 3년 전부터, 진짜 자유인(?)으로서 계속 시작하고자 했던 일이 몇 가지 있었는데요. 그 중 하나가, '현대무용'을 배우는 것이었습니다. 앞서 포스팅으로 여러 공연 리뷰를 올려온 것만으로도 추측해보실 수 있다시피 현대무용은 제가 참 좋아하는 장르의 예술 중에 하나입니다만, 사실 제가 무용과 같은 신체 활동에 특화된 사람은 아닌지라 쉬이 시작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