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테나곰 팬 여러분.

저는 오늘부터 안테나곰 페이지에 '솔데의 오롯한 공간'을 연재하게 된 '솔데'라고 합니다.

 



소개합니다

 

저는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soulidation 에서,

사진과 글을 통해 저의 일상을 나누어 왔습니다.

 

그러던 중, 지인 안테나곰 님의 블로그를 알게 되고,

그저 글을 쓰는 것만 할 줄 아는 제가,

'이 곳을 통해 저의 이야기들을 조금 더 행복하게 나눌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 저는요

 

현재 30대 초반의 평범한, 삶의 더 많은 것을 사랑하고픈 마음만은 촉촉한 아재랍니다.

 

 

 

조금 더 자세히 소개해보자면,

 

 

 

작년 말까지 '전문연구요원' (3년 간의 관련 분야 종사로 군대를 대신하는 제도) 이라는

정말 좋은 기회를 통해,

3년 간 생명과학 분야 연구를 해왔습니다.

 

요즘 한창 각광 받고 있는 오가노이드 분야의 연구를 진행해왔어요.

 

오가노이드 (Organoid) 란,

실험실에서 일반적으로 단일한 세포를 배양하여 진행하던 연구 방식에서 한 단계 더 진보한 기술로,

하나의 조직 등을 이루는 다양한 종류의 세포가 존재하는 세포체를 배양하는 방식이에요.

보통 줄기세포류 또는 조직으로부터 얻어 배양하고 실험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초기 시절만 해도 국내에서 이를 연구하는 곳들이 거의 없었기에,

해외의 다양한 정보들과 국내 업체들과의 정보 및 기술 공유를 통해 작지만 소중한 성과를 내왔어요.

 

언젠가 이 분야에 대해서도 블로그를 통해 소개해드리면 좋겠습니다.

정말 재미난 분야거든요 :)

 

 

 

그 전엔 암세포/후생유전학 분야의 연구를 진행하며 석사 연구를 마쳤어요.

 

후성유전학 (Epigenetcis) 은,

생명체의 고유한 정보를 담고 있는 DNA의 서열의 변화 없이,

실제 표현되는 정보들에 영향을 미치는 변화를 연구하는 생명과학의 한 분야랍니다.

 

이 역시 오늘날 정말 핫한 분야이니, 언젠가 관련 내용을 공유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조금 더 과거로 돌아가보면,

대학 동안은 총 3개의 전공을 이수하며 청춘을 알차게 보냈습니다.

 

본 전공으로 심리학을 공부했어요.

 

그리고, 복수전공으로 생명과학을 공부했구요.

 

거기에, 부전공으로 화학을 공부했습니다.

 

와아!

정말 알찬 (주륵) 대학 생활을 누렸습니다.

 

그 사이, 열심히 과외로 돈을 벌었습니다.

제 인생 가장 부유했던 시절이었는데...

대학원 막 차 학기를 앞두고 시간적 여유가 도저히 나지 않아 긴 과외 교사 생활을 마쳤는데,

제 인생 가장 쓰라린 선택이었다라고 감히 이야기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조금 더 과거로 돌아가보면,

 

저는 고등학교 과정을 검정고시로 마쳤어요.

절대로 나쁜 짓을 해서가 아니고 , 그래야 좀 더 덜 후회할 것 같았거든요.

 

결과는, 음, 그러니까,

그냥 착실하게 고등학교 마치고 나올 걸 하는 생각이 크지만,

그래도 한 번뿐인 인생에 좀 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기에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시기 동안 (비-육체노동분야의) 여러 일들도 살짝 살짝 해보고,

영화 '파이란',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에 푹 빠져서 각 동호회 활동도 가열차게 했답니다.

 

두 작품 다, 솔데의 강력추천 작품들이니 시간 여유가 되신다면 한번쯤 보시길 바라요.

 

생각해보면 그 나이 때 어떤 친구들보다 더 많은 시간들을 즐기며 지냈던 거 같아요.

어쩌면 이 공간을 채울 많은 감성은 이 시기에 싹튼 것들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정도로요.

 

 

 

조금 더 과거로 돌아가보면...

이야기가 너무 길어지므로 여기까지!

 

 

 

그래서 이 공간에는요


저의 삶에서,

여러분들께 나눌 수 있는 이야기들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일상, 문화생활 (영화, 전시, 공연 등), 여행, 식도락 등 아주 아주 다양하게요.

 

특히나 영화는 인기있는 영화와 더불어 인디/독립 영화류의 영화에 대해서도,

이를 더 재미나게 즐길 수 있도록 저 나름의 시각으로 적어보려고 해요.

 

본 소개글을 통해서도 느끼셨겠지만,

제가 매우 투머치토커이므로 각오 (?!) 하셔야 될 겁니다.

:)

 

가끔은 본 블로그의 안테나곰님과 같은 주제로 블로깅을 할 수도 있을텐데,

두 사람의 이야기가 어떻게 다른지 보는 것도 이 블로그를 즐길 수 있는 좋은 방법 될 거 같아요.

 

 

 

잘 부탁드립니다


이 곳에 소개된 내용이 아니더라도,

제가 여러분들께 하고픈 이야기가 참 많답니다.

 

그 이야기들이 여러분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을지는 분명 미지수이지만,

좋은 이야기가 될 수 있도록 늘 노력하겠습니다.


솔데의 하루하루, 순간순간이 담길 이 곳이 여러분들께 사랑 받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앞으로의 솔데의 오롯한 이야기들, 함께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