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월이 되면 연말정산으로 바빠지는데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해서 자료를 준비하는 것이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연말정산 간소화 조회 방법과 서비스 시간, 기간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TABLE OF CONTENTS
연말정산 간소화 기간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오픈 : 매년 1월 15일 ~
확정자료 제공 : 매년 1월 20일 이후 ~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오픈 초기에 사용자 접속이 많아 접속시 대기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월 20일전에는 금융사에서 자료수정 및 추가 제출기간이기 때문에 확정자료가 제공되는 1월 20일 이후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1월 20일 오전 9시 부터 오후 6시까지는 대량으로 조회가 이뤄지기 때문에 가급적 1월 21일 이후로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자료를 준비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시간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시간
매일 오전 6시 ~
사용자가 몰리는 1월 15일 ~ 25일까지는 사용시간이 30분으로 제한되며, 로그아웃이 되기 전에 팝업창으로 시간 제한 알림이 뜨게 됩니다. 만약, 좀 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해야 할 경우 로그인 연장 버튼을 누르면 로그아웃되지 않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오픈 초기에는 사용자가 몰리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임시화면으로 접속하게 됩니다. 화면 중 왼쪽 버튼을 눌러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 접속합니다.
연말정산에 관한 안내페이지가 뜨는데요. 자료제공에 동의한 부양가족이 정확하게 등록이 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회사가 연말정산 자료 일괄제공 서비스를 신청했다면 따로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를 출력하거나 저장할 필요없이 동의 하기만 하면 간소화자료가 제공되는데요.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일괄제공 조회 / 취소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부양가족을 확인했다면 화면 상단의 연말정산 간소화 시작하기 버튼을 누릅니다.
다음은 연말정산 간소화 화면입니다. 전체 월이 기본 선택이 되어 있습니다.
연말정산 기간 중 퇴사 후 다시 구직하지 않고 있다면 연말정산이 아닌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합니다.
만약 6월에 퇴사후 쉬다가 12월에 재취업을 했을 경우 부양가족 인적공제, 기부금 공제는 근로하지 않은 기간과 상관없이 공제 받을 수 있으나 그 외의 신용카드 공제, 의료비, 교육비, 보험료 등의 항목은 회사를 다닌 기간만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연말정산 시기(1월 ~ 2월) 근로하고 있지 않다면 당연히 연말정산을 할 수가 없는데요. 이럴땐 개인적으로 5월 종합소득세 신고때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면 정산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번에 조회하기 버튼을 누르면 각 항목들이 모두 조회가 됩니다. 내려받기 버튼으로 PDF 자료로 내려받거나 또는 인쇄하기 버튼을 눌러 인쇄할 수 있습니다.
만약,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에 포함시키고 싶지 않은 항목이 있다면 해당 항목을 누른 후 나오는 상세 항목에서 체크 표시를 없애주면 해당 항목은 간소화 자료에서 제외됩니다.
예를 들어 난임치료비 같이 회사에 알리기 싫은 항목의 경우에는 해당항목을 제거한 후 간소화자료를 제출하고 추후 3월 경정청구 또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시 추가할 수 있습니다.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 제출시 유의할 점
자료가 조회되지 않는 경우에는 영수증 발급기관에서 직접 영수증을 발급받아 회사에 제출해야 합니다.
만약 조회된 자료가 사실과 다른 경우 영수증 발급기관에 문의해야 합니다.
연말정산 간소화에서 제공하는 자료는 영수증 발급기관에서 제공한 자료가 그대로 보여지므로 공제 요건 충족 여부는 본인이 스스로 확인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선글라스의 경우 공제대상이 아닌데요. 안경 구매 자료로 의료비로 등록하는 경우 공제 요건이 아닌데도 과다 공제를 받는 경우에 속합니다. 또한, 주택관련 공제의 경우에도 공제 기준에 해당하는지 본인이 판단하여 포함 여부를 선택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연말정산 간소화 조회 방법 및 서비스 시간, 기간에 대해서 정리해 봤습니다. 지금까지 안테나곰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