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이드는 윈도우 11에서 노트북 배터리 수명 확인 방법에 대해 정리합니다.
배터리가 들어있는 전자제품의 경우에는 사용하면 할 수록 배터리 수명이 줄어들게 됩니다. 노트북도 마찬가지인데요.
TABLE OF CONTENTS
노트북 배터리 수명 확인
- 노트북 배터리 수명 확인은 명령 프롬프트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먼저 키보드에서 윈도우 키를 누른 후 cmd 를 입력합니다.
- 아래와 같이 명령 프롬프트가 검색되는데요. 여기서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을 선택합니다.
- 명령 프롬프트 창이 뜨는데요. 여기에 아래 명령어를 복사해서 붙여 넣습니다.
powercfg /batteryreport /output "C:\report.html"
Zsh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면서 잘 저장했다고 나옵니다. 이제 파일탐색기에서 파일이 저장된 C드라이브 폴더에 report.html을 찾아 클릭합니다.
아래와 같이 Battery Report 라는 문서 파일이 웹브라우저로 열리는데요. 여기서 중요하게 봐야 하는 부분은 Design capacity / Full charge Capacity 입니다.
DESIGN CAPACITY | 설계용량 |
FULL CHARGE CAPACITY | 현재 풀 충전시 용량 |
CYCLE COUNT | 충전 횟수 |
리포트 문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위 3개입니다. 설계용량은 73,906 mWh로 대략 74kWh 라고 보면 되고 현재는 풀충전시 60,528 mWh가 충전되므로 60kWh 정도로 볼 수 있겠습니다.
이를 계산해보면
배터리 효율 = 풀 충전시 용량 / 설계 용량
저의 경우 60528 / 73906 = 81% 정도 효율이 나고 있습니다. 즉, 19% 정도 배터리 효율이 감소한 것이죠.
배터리 효율이 떨어지는 이유
과충전과 과방전
리튬이온 배터리의 경우에는 과충전과 과방전이 배터리 효율을 떨어트리게 합니다. 배터리가 100% 충전된 상태에서 계속 충전을 하거나, 또는 완전히 방전될때까지 사용하게 되면 배터리 효율이 점점 줄어들게 된다고 합니다. 때문에, 20% ~ 80% 구간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최근 일부 노트북의 경우에는 배터리 효율을 위해 80%까지만 충전하도록 하는 옵션이 있는 경우도 있어 사용하시는 노트북 브랜드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에서 충전 옵션을 제공하는지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충전하면서 사용하는 습관
충전하면서 사용하는 것도 충전과 방전이 계속되면서 배터리 효율을 급격하게 떨어트리는 역할을 합니다. 사용시에는 충전선을 빼두고 충전할때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배터리 효율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