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들의 취업을 위한 지원제도였던 구직자 내일배움카드와 중소기업에 근무하고 계시는 분들을 위한 재직자 내일배움카드로 많은 분들이 재취업을 위한 교육을 하시는 등 혜택을 얻었었는데요. 2020년 부터는 이 두가지 제도가 통합되어 국민내일배움카드로 운영이 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국민내일배움카드 신청방법과 자격조건(대상), 지원금액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TABLE OF CONTENTS
국민내일배움카드란?
먼저 국민내일배움카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의 신청자격은 만75세 미만 누구나인데요. 기존에는 실업자와 중소기업 재직자 위주였던 것에 반해서 누구나 국민내일배움카드로 배울 수 있도록 적용대상을 넓히게 되면서 현재하고 있는 직무능력을 계발하거나 이직을 위한 준비를 하기 위해 더 많은 분들이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 사용기간
유효기간은 5년간 사용가능하며 5년후에 다시 재발급이 가능합니다.
기존에는 실업자 내일배움카드의 경우 1년, 재직자 내일배움카드의 경우 3년이었던 것에 반해 5년으로 늘어났으며 5년 후에는 재발급이 가능합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 지원금액
기존에는 20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지원되었던 것으나 5년에 300만원 한도로 지원됩니다. 여기에 추가지원 대상이 있는데요. 예를 들어 기간제, 파견, 단시간근로자나 우선지원대상기업에 재직 중인 재직자, 고용위기지역 및 특별고용지원업종 종사자, 또는 당해연도 기준하여 기준 중위소득의 50%초과 60%이하일 경우 추가 100만원을 포함하여 총 5년간 400만원의 지원금액을 지원해 줍니다.
만약, 당해연도 기준 중위소득의 50%이하인 자의 경우 추가액이 200만원으로 총 5년간 500만원에 대해 지원금액을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 자부담 금액은?
국민내일배움카드도 기존과 마찬가지로 훈련비 일부를 자부담하게 되는데요. 실업자, 재직자, 자영업자등의 자부담 비율이 모두 동일하게 부담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15~55%를 자부담해야 하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