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에서는 가입자가 낸 보험료를 모아 운용을 해서 수익을 얻고 사고보험금, 만기보험금, 사업비 등으로 지출을 합니다. 그런데, 매년 수입 – 지출을 정산해보니 남은 금액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여기서 무배당 보험상품과 유배당 보험상품의 차이가 있습니다. 이렇게 지출 후 남은 금액에 대해서 일정비율로 고객에게 추가지급하는 것이 배당금입니다.
내년 배당금은 얼마나 나올까?
우체국 보험이라도 보험에 따라 우체국보험 배당금이 발생되는 보험이 있고 아닌 보험이 있으며, 금액적인 부분의 경우 정산을 해봐야 하는 부분이라 얼마가 될지는 미리 알 수가 없습니다.
또한, 상품별 예정이율이 연도 계약자 배당기준율보다 낮은 경우에만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상품 예정이율이 더 클 경우 배당금이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연도 계약자 배당기준율은 2020년 기준 4.3%로 이것은 매년 조정됩니다.
우체국보험 배당금은 언제 나올까?
우체국보험 배당금은 2년 이상 유지된 계약에 대해 매년 계약해당일에 발생됩니다.
우체국보험 배당금을 받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그냥 두는 것이 좋을까?
저같이 얼마 안되는 금액이신 분도 있지만, 수십만원 단위이신 경우도 있는데요. 적은 금액인 경우 바로 지급받아 사용하는 편이 더 낫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또한, 만기해지시에 같이 찾는 것도 가능합니다. 물론, 개인의 자유라고 볼 수 있는데요. 만기 해지시에 같이 지급받을 경우 그간 배당금에 대한 이자를 가산하여 지급받게 됩니다.
현재 내려간 은행이자보다는 높기때문에 급하지 않은 돈이라면 매년 그대로 두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우체국보험 배당금 지급 방법
우체국보험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에서 지급이 가능합니다. 또한, 지점에서도 가능한데요.
이 글에서는 모바일에서 지급받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우체국보험 앱을 다운로드 합니다.
우체국보험앱에서 공인인증서로 로그인을 한 후 왼쪽 메뉴 버튼을 누르면 [ 마이페이지 ] 를 볼 수 있는데요.
[ 마이페이지 ] – [ 지급 ] – [ 배당금지급 ] 메뉴를 선택합니다.
우체국보험 배당금 지급이 가능한 각 보험 목록과 우체국 보험 배당금 적립이 된 내용을 이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급을 받지 않아 가산된 이자의 경우에는 실제 지급완료 되기 전까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는데요. 이런 부분은 좀 고쳤으면 좋겠습니다.
매년 배당금을 지급받기를 원한다면 배당금지급계좌 지정을 통해 우체국보험 배당금 발생시 매년 자동으로 지급받을 수도 있습니다. 배당금 지급계좌관리에서 지급계좌를 지정하게 되면 지급일자에 자동으로 우체국보험 배당금이 지급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