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역시나 도봉구 쌍문동 쌍리단길에서, 이날은 국수파티 +_+
1) 쌍문동 쌍리단길 국수집 고담국수에서 비빔국수 2인분에 비벼먹을 밥 한공기
고담 국수 두 번째 방문, 이전의 경험을 살려 비빔국수와 함께 비벼먹을 밥 한 공기!
비빔국수는 국물이 들어가있는 빨간/하얀 고담국수보다 저렴한 편(5,000원)인데, 한 끼로는 전혀 부족함이 없다.
고담국수 비빔밥
국수 얼른 후루룩하고, 거기에 밥 비벼 먹으면 마시쪙. 더 마시쪙.
2) 쌍문동 쌍리단길 국수집 제주 돔베고기국수에서 고기국밥과 비빔국수
쌍문동 제주 돔베고기국수
비록 제주도에서 돔베고기국수는 먹어본 적 없지만, 그래도 먹어본 척 고기국밥 시키기 😉
국물도 튼실하고 들어간 고기도 잡내 없이 푸짐해서 만족스러웠던 식사.
편히 그리고 든든히 먹을 수 있는 국밥이라 만족스러웠다.
쌍리단길 제주돔베고기국수 고기국밤
개인적으론 한 입 맛 본 비빔국수 역시 장맛 베이스에 괜찮은 맛이었다.
3) 쌍문동 쌍리단길 신상 카페 데이즈쌍문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피치뷰티에이드
데이즈쌍문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커피 맛도 괜찮았다.
& 먹는거 아니고 보는거:
늦은 저녁, 산책 중에 만난 댕댕이 친구.
계란집에 있던 댕댕이, “혼자 이렇게 있는거야?” 싶었는데, 옆 방에 한 마리 더 있었다.
쌍문동을 걷다보면, 이 녀석말고 어느 옷 가게에도 큼지막한 댕댕이 한 마리가 있다. 다음엔 녀석도 찰칵 찍어서 살짜쿵 업로드 🙂
쌍문동 댕댕이
다시 봐도 귀엽다.
조금 더 당당한 눈빛으로 다음에 다시 만나자 🙂
어느새 찾아온 7월 여름의 초입, 마음만큼은 시원한 올 여름이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