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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데의 오티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 직접 가보았습니다! (3) 성내동 분식집 국수집 '김여사네국수' + 필동 멸치국수집과의 비교

2018.11.19 13:00

 

 안녕하세요.

 지난 두 편에 걸쳐 백종원의 골목식당 성내동 강풀만화거리 편의 음식점들을 직접 방문하며 여러분들께 성내동 Before and After를 전해드린, 저는 솔데의 오롯이 티비를 비추다 WITH TVSTORY의 솔데입니다.

 

 드디어 오늘, 성내동 편의 마지막 방문 후기인 '분식집'에서 '국수집'으로 환골탈태한 '김여사네 국수'집을 소개드릴 차례가 왔습니다. '김여사네 국수'집은 저희 안테나곰 블로그를 방문해주신 많은 분들이 그 후기를 가장 궁금해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사실, 만사 재쳐두고 이 곳의 방문 후기를 가장 먼저 쓸까 하다가 그래도 방문 순서대로 쓰는게 지나고 나면 가장 깔끔해보일거야 라는 생각으로, 이제야 그 후기를 전해드리게 되었습니다.

 

 

 

솔데의 오롯이 티비를 비추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 직접 가보았습니다! (3)

성내동 분식집 국수집 '김여사네국수' + 필동 멸치국수집과의 비교

 

 

 

 

 이날 첫 방문지였던 한식퓨전파스타집 '피콜로' 예약대기시간동안 살짜쿵 주변 음식점들의 상황을 살펴본 저희 일행은 일단 국수집은 오후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웨이팅이 저엉말 길었거든요.

 

 강풀만화거리 한식퓨전스파게티집 '피콜로 PICCOLO' 후기와 국수집 웨이팅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후기를 참고하세요!

 

 https://antennagom.com/297

 

 이후 파스타집에 이어 피맥집 MCPHEE를 방문 후, 잠시 카페로 가 여유를 즐긴 후 오후 4시 경 김여사네 국수집 앞으로 향했습니다.

 

 성내동 강풀만화거리 피맥집 '맥피 MCPHEE' 후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후기를 참고하세요.

 

https://antennagom.com/299

 

 

 

 그리고, 오후 4시 30분부터 LONGLONGTIME 이어진 웨이팅이 시작되었습니다.

 저희가 줄을 섰을 당시 웨이팅 상황입니다.

 

 우왕!

 

 

 사실 저와 안테나곰님은 웨이팅을 정말 정말 좋아하지 않아서, 특히나 직접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것은 정말 정말 저엉말 좋아하지 않아서 사실 정말 이걸 기다려야 하나 고민도 잠깐 했지만... 이 곳은 제가 이날 성내동을 들른 가장 큰 이유였고 리뷰를 통해 하고픈 이야기가 짜여져 있었어서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성내동 김여사네 국수집의 영업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평일 11:30 - 20:00 단, 3시 - 5시 30분 break time
토요일 11:30 - 20:00 단, 3시 - 5시 30분 break time
일요일 휴무일

 

 그러나, 실제로는 준비된 재료 대비 방문한 사람들이 많아서 6시 전후로는 줄을 서셔야 맛을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이날도, 기다리는 사이 사장님이 나오셔서 뒤쪽으로 가서 이후로는 줄을 서지 않아주길(마감) 부탁하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오후 영업 시간 1시간 전 미리 가서 줄을 선 저희는 승...리라고 하기엔 줄 선 이후 약 2시간 가까이를 기다렸다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아무튼 주변 거리에 불법주차된 차들로 인한 30분 넘는 체증을 지켜보며 줄 선 사람들과 다같이 '위 아 더 질서정연'을 (속으로) 외치며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렸습니다.

 

...

 

기다렸어요.

 

...

 

기다렸어요.

 

...

 

기다렸어요.

 

 

 

지금 느끼시는 지루함의 한 100배쯤이 저와 안테나곰님에게 쌓여갈 무렵, 드디어 매장 안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와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성내동 강풀만화거리 국수집 메뉴판은 다음과 같습니다.

 

 

멸치국수 3,500원
멸치김밥 2,500원
계란 2개 1,000원

(계란은 1개 500원인데 메뉴판에는 2개 가격이 적혀있고, 보통 2개 단위로 구매했어요!)

 

단촐하죠?

 

 

 매장 너머로 잘 조려지고 있는듯 보이는 삶은계란과 한 쪽 안에 쌓인 김밥들, 그리고 차례로 나오는 국수가 보입니다.

 

 

 

 조금만 더 기다리면...!

 

 

 드디어 저희의 차례가...!

 

 

 왔습니다!

 

 

 

 참고로, 성내동 강풀만화거리 김여사네국수집 포장 테이크아웃은 국수의 경우 안 되고, 김밥의 경우 1인 2줄로 제한되었어요. 더불어, 제가 방문했을 때에는 매장 식사 or 포장 둘 중 하나만 택할 수 있는, 다시 말해 매장에서 식사 시 추가로 포장은 불가했습니다.

 포장인 경우에도, 매장 식사와 같이 줄을 서야했구요 :)

 

 

 

 드디어 자리에 앉아,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매장 전경은 다음과 같아요.

 보시다시피 매장이 협소하기 때문에, 아무리 음식이 빠르게 서빙이 되고 후딱 먹고 나와도 현재 몰려든 손님들의 웨이팅 시간을 줄여줄 순 없는 상황.

 

 덤으로 우측에 백종원 대표와 주인 아주머니께서 함께 찍은 사진과 문구가 보이시나요?

 

 

 

 저희는 멸치국수 2 그릇 (한 그릇은 보통, 다른 한 그릇은 양마니 - 곱배기의 개념)과, 멸치김밥 2줄 그리고 달걀 4개를 주문하였습니다. 

 

 

 

짜잔!

저희가 주문한 메뉴들이에요!

 

제일 먼저, 계란!

 

 

멸치간장에 잘 조려진 계란은...

껍질을 까는게 뜨거워 뜨거워 너무 뜨거워 정말 뜨거워!

 

옆에 비닐장갑이 비치되어 있지만, 그걸 껴도 뜨겁고 뜨겁고 뜨거웠습니다.

하지만, 먹을걸 앞에 두고 포기할리 없는 저란 솔데!

 

 

짜잔!

 

 

이렇게 네 개!

 

김여사네 국수집 계란 맛 평가는 '절반의 성공'입니다!

 

멸치간장이 잘 배어 있는 삶은 달걀의 경우 은은한 맛이 매력적이었어요.

그러나. 4개의 계란 중 2개는 잘 배어있는 맛 나머지 2개는 거의 맛이 배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즉, 고르기에 따라 복불복일 수 있다는 점!

 

 

 

다음으로, 백종원 대표가 전수해준 레시피대로 만든 멸치국수!

 

 

 

양마니위 위엄!

3,500원에 배불리 한 끼를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맛 평가가 궁금하시죠?

 

사실, 제가 이곳 김여사네국수집을 찾은 이유는 바로 이순간을 위해서 였는데요!

 

 

저만이 생각한, 시도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 팬 블로거의 전격 비교 체험!

 

 

 

 

필동 멸치국수집 without 백종원

VS 성내동 김여사네국수집 with 백종원

 


 사실, 이날 구태여 긴줄을 서서 이 곳을 맛 본 이유는 필동 멸치국수집 주인 분의 선택이 옳았을까? 하는 궁금증에서 였 습니다. 다시 말해서, 필동 멸치국수집 주인분께서 백종원 대표의 솔루션을 거절한 것이 얼마나 좋은 또는 나쁜 선택이었는지를 제 입맛에서 가늠해보기 위함이었습니다.

 

 어땠냐구요?!

 

 두구두구두!

 

 저는 김여사네국수집의 국수를 맛보고 딱 한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백종원 씨 솔루션다운 맛이구나.'

 

 아마, 백종원 대표가 연 가게들을 많이 가보신 분이시라면 이해할 이 문장!

 

 저렴한 가격에 누구에게도 어떤 입맛에도 딱히 거슬릴거 없이 괜찮은 맛의 배부른 한 끼 식사라는 점에서, 김여사네국수집의 멸치국수의 장점은 분명해보입니다.

 

 그러나!

 

 만약 이 맛을 위해 필동 멸치국수집이 기존의 레시피를 포기했다면...?

 저는 오히려 아쉬웠을거 같아요.

 

 레시피의 단가 극복 문제와, 이로 인한 가격적인 단점을 제외한다면 저는 필동 국수집이 지켜낸 기존 국수맛에 한표를 던집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김여사네국수집에 방문할 필요가 없는건 아니에요.

 

 (일단, 웨이팅 시간을 제외하고 본다면, 편히 와서 배불리 맛깔나는 멸치국수 한 그릇 먹을 수 있는 아주 괜찮은 곳입니다.)

 

 왜냐면...

 

 그건...

 

 바로...

 

 

 

 짜잔!

 

 멸치김밥이 있기 때문입니다.

 

 

멸! 치! 김! 밥!

 

어디 있다 이제 왔니 멸! 치! 김! 밥!

 

사 랑 해 요 멸! 치! 김! 밥!

 

 

 

 저에게 성내동 강풀만화거리 김여사네국수집 추천메뉴를 고르라면 주저없이 고를겁니다. 바로 이 멸치김밥을요!

 

 혹시나 가셔서 배가 부르다고 국수만 먹고 멸치김밥을 안 먹으면 아니아니아니되오!

 

 간이 잘 벤 포곤한 멸치의 짭쪼름 고소한 맛이 입 안에 들어와 밥과 함께 질척되는 이 환상적인 맛!

 

 김여사네국수집 멸치김밥 맛집으로 솔데가 추천합니다! 땅땅땅!  

 

 

 

헤헤, 이렇게 다 비웠으요.

 

 

 

아마, 많은 분들의 마음을 울렸을 분식집 아니 이제는 김여사네국수집 사장님 근황 궁금하셨죠?

 

 

짜잔, 이렇게 지내고 계십니다.

 

 

 

혹시라도, 이 분이 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는지 궁금하신 분이 계신다면....

 

 

위의 링크를 통해 POOQ (푹)을 통해 백종원의 골목식당 다시보기 VOD를 감상해보세요.

 

 

 

 이날은 사장님의 남편 분과 따님으로 보이는 분과 또 한 분, 총 4분이 매장을 운영하고 계셨어요.

 

 전반적인 응대는요...?

 

 사실, 이 부분에 있어서 드리고픈 리뷰하고픈 부분이 있는데...

 

 이미, 오늘의 리뷰가 너무 길어졌으므로, 그 이야기는 [솔데의 오티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 직접 가보았습니다! (4) 성내동 만화거리 방문기 최종편 에서 전해드리는걸로 :)

 

 

 

 개인적으론 짬뽕집 THE짬뽕 역시 꼭 다녀오고 싶었는데, 분식집에서의 웨이팅과 식사를 마치고 가보니 이미 솔드아웃!

 

 

 

 크윽...

 

 

 

 어떠세요.

 오늘 성내동 강풀만화거리 김여사네국수집 리뷰, 즐겁게 그리고 도움이 되게 읽으셨나요?

 

 

 

 이제 저의 성내동 방문 후기의 종장만 앞두고 있습니다.

 

 이후로 현재 방송 중인 백종원의 골목식당 홍은동 포방터시장 편의 각 가게 리뷰, (1) 백종원 대표가 각서까지 쓰게 만든 돈까스 전문점 상호명 '돈카2014', (2) 골목식당 루머 제조기 홍어집 홍탁집 아들 의 중국에서의 직업보다 궁금한 몇 가지 이야기와 '어머니와 아들' 근황 (2) 골목식당 의 또 하나의 주꾸미집 가게 이름 '브라더쭈꾸미' (4) 사랑꾼 사장님의 막창 가게 '포방식당' 편도 함께 전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팀블로그 안테나곰에서 솔데의 오롯이 비추다 시리즈를 연재하고 있는 솔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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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영역

  • 프로필 이미지
    2018.11.19 15:52 신고

    골목식당을 꾸준히 보지 못한 저는 필동 국수집이 어떤 지 모르겠지만..
    다양한 레시피가 존재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저는 필동 국수집의 맛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 프로필 이미지
      2018.11.19 16:32 신고

      필동 멸치국수집의 안타까운 점은, 본인의 맛에 대한 고집을 고수하면서도(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를 바란 점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로인해 방송 직후 엄청난 비판과 비난을 받았어요 :)

      다만, 멸치국수집 사장님은 결국 자신의 고집을 택했고 그 이후로 그 비판과 비난은 사그라 들었습니다.

      아마 말씀하신 바로 그 지점에서 고객들의 마음이 움직였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

    • 프로필 이미지
      2018.11.20 12:47 신고

      김여사네국수집 같은 경우엔 현재는 주말 기준 1시간 이상의 대기가 필요하니까 혹 방문하신다면 그 시간 감안하셔요 :) 재료 소진되면 낭패이니 이왕이면 일찍 방문하시는게 낫습니다. 맛난 국수 드시고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덧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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