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올린 백종원의 골목식당 성내동 분식점(에서 국수집이 된) “김여사네국수” 집 후기로 여러모로 많은 사랑을 받은, “오롯의 티비를 비추다 WITH TVSTORY”의 저는 솔데입니다.
사실 지난 성내동 방문기의 가장 큰 목적은 바로 국수집 간의 비교였습니다.
백종원 씨의 솔루션을 최종적으로 거절한 필동의 멸치국수집 “필동멸치국수”와 백종원 씨의 솔루션으로 완전히 바뀐 가게가 된 성내동 강풀만화거리의 국수집 “김여사네국수” 집 간의 비교, 제가 처음 SBS (POOQ)와 티스토리와의 프로젝트 TVSTORY의일환인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문기를 (단순히 리뷰어로서의 자세를 넘어) 열정적으로 임한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두 가게 간의 비교 후기는
아래의 링크에 있는
[솔데의 오티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 직접 가보았습니다!
(3) 성내동 분식집 국수집 “김여사네국수” + 필동 멸치국수집과의 비교
편을 통해서 만나보실 수 있으니, 위의 글을 보아주세요.
위의 후기는 총 세 편의 “직접 가보았습니다!” 편 중 가장 뜨거운 사랑을 받았고 저 스스로도 만족스러운 글이었지만, 못내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필동 멸치국수” 집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없었다는 것이죠.
그렇기에, 오늘 제 4편에서는 “필동 멸치국수” 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솔데의 오롯이 티비를 비추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 직접 가보았습니다!
(4) “필동멸치국수” 이 맛을 지켜주어 고맙습니다.
한때 국민 식당빌런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엄청난 질타를 받았던 “필동멸치국수” 집 사장님!
그러나, 알고 계시나요?
막상 직접 가게를 찾아보면, 방송에 나왔던 그 어떤 다른 가게들보다 친절한 서비스가 기다리고 있다는걸!
필동멸치국수집 가는 길 (지도, 약도)
필동멸치국수집은 지하철역 충무로역에서 가시면 가장 가깝습니다.
네이버 지도를 보면 가는 길을 좀 이상하게 알려주는데요. 그리 가셔도 도착하실 순 있지만, 뱅글뱅글 돌아가는거라 제가 아래 약도에 검은색 선으로 표기한 길을 따라 가시는게 훨씬 빠르고 간단히 가는 방법입니다.
위의 약도를 따라 가시면, 금새 골목 모서리에 위치한 필동멸치국수 집을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짜잔, 이렇게 말입니다.
사진 가운데 “멸치국수”라고 쓰여진 거 보이시죠?
저곳이 바로 “필동멸치국수” 집입니다.
가게 앞에 보면 메뉴판이 있어요.
필동멸치국수 메뉴는 여느 국수집이 그렇듯 단촐합니다.
멸치국수 5,000원
별미우동 6,000원
열무비빔국수 5,500원
김치볶밥, 제육볶밥, 찐계란(2알)은 각 1,000원입니다.
메뉴판 아래에 살짝 보이는 “육수에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습니다.”라는 자부심 뿜뿜의 문구!
고개를 살짝 돌려보면 멸치국수를 준비 중이신 사장님이 보입니다.
아마 단골 분 또는 시청자 분이 가져다주신 것처럼 보이는 초상화도 있네요 🙂
바로 옆 해바라기 꽃 데코와 잘 어울립니다.
필동멸치국수 가게 내부입니다.
방송에서 보았듯 넓은 매장은 아닙니다.
다만 멸치국수라는 메뉴의 특성상, 또 들른 손님들의 배려 덕에 생각보다 웨이팅은 없는 편입니다.
저희는 멸치국수, 열무비빔국수, 제육볶밥을 시켰습니다.
메뉴를 기다리는 동안 매장 내부를 좀 더 돌아봅니다.
사장님과 파트너분께서는 쉴새없이 움직이시며 주문을 받고 메뉴를 준비하고 서빙을 하십니다.
재미나게도, 슬쩍슬쩍 방송에 보였던 두 분의 역학관계가 직접 방문해서 지켜보아도 나타납니다.
세심하게 홀을 챙기는 파트너 분과 그런 파트너 분을 진두지휘하는 사장님.
두 분의 케미가 방송과 같고 또 정이 느껴져 왠지 더 흐뭇해집니다 🙂
살짝 필동멸치국수 원산지가 보이네요.
멸치국수의 베이스가 되는 멸치는 남해안산입니다 🙂
기다리는 사이 멸치국수가 먼저 나옵니다.
열무비빔국수는 손이 더 가서 함께 시키면 멸치국수가 먼저 나오고 이후 비빔국수가 나옵니다.
자, 그러면 멸치국수 면의 자태를 한 번 보실까요?
하…
며… 멸치국수 소면이다앙.
멸치국수 솔직평가 솔직후기를 기다리셨죠?
솔데피셜 정말 냉철하고 솔직한 평가를 전해드려보겠습니다.
일전에 들른 성내동 김여사네국수집에 대해서는, 멸치국수는 필동멸치국수가 “승”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왜그러냐면요.
(1) 구수함과 시원함이 공존하며 맛의 조화를 보이는 멸치 & 청양고추 베이스 국물 그리고 면
일단 육수맛이 넘사벽입니다.
멸치를 듬뿍 넣어 우려낸 국물은 확실한 구수함을 가지고 있고 “진한 멸치육수”가 주는 감칠맛이 명확합니다.
여기에 청양고추가 주는 시원한 칼칼함은 멸치육수의 잡내를 잡아줌과 동시에 속이 뻥뚫리는 상쾌함을 전해줍니다.
정말 꽉 찬 멸치 육수 맛이 전반적으로 맛을 받쳐주며, 청량고추가 주는 훅이 입맛을 돋아줍니다.
정말 조화로운, 제가 좋아하는 류의 맛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국물 맛에 적절히 담겨진 국수의 쫀쫀함 역시 제대로 입 안을 즐겁게 해줍니다.
5,000원 짜리 멸치 국수?
절대 돈 아깝지 않습니다 🙂
(2) 멸치국수의 맛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드는 적절히 숙성된 김치
멸치국수와 함께 제공되는 밑반찬 중 김치는,
정말 “적절히” 숙성되어 멸치국수의 맛을 더 매력적으로 만들어주니 국수만 드시지 마시고 김치를 곁들여 드세요.
(3) 초딩입맛계의 절대미식가 안테나곰님을 만족시킨 열무비빔국수
멸치국수가 나온 후, 조금(?) 시간이 흐른 뒤 열무비빔국수가 나옵니다.
보면 뭔가 딱히 특별해 보이지 않을 수 있어요.
그러나, 열무김치와 면을 함께 입에 무는 순간 이 집의 내공이 느껴집니다.
사실 구태여 이 집의 김치의 숙성도를 앞서 칭찬한 이유가 있어요.
이 집, 김치류도 대충 내놓치 않고 대충 곁들이지 않고 적절히 숙성시켜 내놓는게 분명하거든요.
조금은 평범한 듯 균형 맞춰진 비빔국수 소스에 정확한 훅이 되어주는 잘 숙성된 열무김치.
지난 성내동 강풀만화거리 한식퓨전파스타집 “피콜로” 때,
제 입맛 대비 엄청난 마이웨이 평을 퍼부었던 안테나곰님의 입맛을 정확히 저격해 맞추었습니다.
폭주기관차처럼 깐깐한 평을 거듭해 솔데를 힘들게 한 안테나곰님의 초딩입맛비평가 평이 궁금하시다면,
위의 링크를 통해
[솔데의 오티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 직접 가보았습니다! (1) 성내동 한식퓨전파스타 “피콜로” 편을 만나보세요.
아무튼…
흠흠…
열무비빔국수도 별미임을 저와 안테나곰님이 모두 인정하는 바입니다.
땅땅땅!
(4) 조금은 아쉬웠던, 어쩌면 정말 백종원표 솔루션이 필요했을 제육볶밥
이에 비해, 성내동 김여사네국수에서 이 곳 손을 들어주었던 “밥”의 대결에서의 이유인,
상대적으로 빈약한 볶밥 메뉴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드릴게요.
사실 저는, 어쩌면 필동멸치국수집의 사장님은 본인 가게의 취약점을 정확히 알고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편집상 백종원 씨의 말은 하나도 듣지 않고 “밥 메뉴만 요구한” 빌런 사장님으로 표현되었지만…
저렴한 1,000원의 가격이긴 하지만 제육볶밥은 가격대비로도 아쉬운 편입니다.
사실 “밥 메뉴 레시피”가 빈약해보이는건 사실입니다.
어쩌면 이 곳의 사장님도 그걸 아시기에 마음 속에 담아두고 있다가 어렵게 이 부분을 요청한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일단, 성내동 김여사네국수의 멸치김밥은 감히 말씀드리건데…
그 메뉴 먹으러 가야할 곳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넘사벽 맛있습니다.
다만, 그렇다고 멸치국수 먹으러 어딜갈까 고민하다 멸치국수와 어울리는 김밥을 먹으러 성내동을 가느니…
더 맛있는 멸치국수를 먹으러 저는 필동으로 가겠…
성내동은 내 사랑 멸치김밥 먹으러 갈거에요.
사랑해 성내동 멸치김밥 ♡
흠흠…
아무튼 저는 멸치국수 먹으러는 필동 갈거에요. 라며 맛후기를 마쳐봅니다.
맛 후기만 마친거에요.
진짜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제 시작입니다 🙂
(5) 어쩌면, 우리는 방송이 원하는 바에 익숙해져
사장님들이 고객을 대하는 방식을
자주 간과하고 있을지 모른다.
사실… 제가 필동 멸치국수 집 이야기를, 이미 이슈화가 한참 지난 지금 구태여 끌고 나온 이유는 이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입니다.
방송을 통해 백종원 씨도 이야기했지만,
사실 방송을 통해 가게의 붐업이 되는 기간은 생각보다 짧습니다.
그러한 붐업 한 번 제대로 누려보지 못하고 가게의 매력을 채 다 보여주지도 못하고 문을 닫는 가게들의 수를 생각해보면 그러한 “붐업”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발심리 역시 이해가 됩니다.
실제로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이후 방문한 몇 몇 가게는 “방송에 나왔다는 홍보효과” 외에는 시청자들의 기대에 충분히 만족되지 않은 가게들도 여럿 보였습니다. 흔한 말로 “왕관의 무게”를 충분히 견디지 못하고 붐업을 마감하는 가게들도 분명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왕관의 무게 중 가장 무겁게 느껴지는 것은, 저에게는, 맛이 아니라 맛과 함께 어우러지는 “접객하는 방식”입니다.
이런 면에서, 필동 멸치국수 가게 사장님은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많은 이들을 속 태운 빌런이었을지 모르지만… 적어도 손님들에게는 따뜻한 도시 사장님인 “손따도사”입니다.
필동 멸치국수 가게를 가면 끊임없이 사장님의 목소리를 듣게 됩니다.
일단 접객을 담당하시는 파트너 분의 안내와 이야기들도 들리지만, 아래와 같은 사장님의 멘트들을 들으실 수 있어요.
“열무비빔국수는 멸치국수보다 오래 걸려서 먼저 드시고 계시면 금방 드릴게요.”
“멸치국수 양 부족하면 언제든 이야기하세요. 더 드릴게요.”
“멸치국수 준비하는데 시간 꽤 걸리니까, (밖에 줄 염려해서 서빙된 국수를) 허겁지겁 드시지 말고 천천히 드세요.”
: 저는 개인적으로 이 멘트 듣고 녹아버렸습니다.
“멸치국수 육수 손님에 따라서 조절해드리니까, 혹 드셔보고 입맛에 안 맞으면 이야기해주세요. 맞춰 드릴게요.”
이외에도 다 기억나지 않는, 정말 정성이 없으면 안 되는 멘트들이 가게 안에는 쉴새없이 오갑니다.
이러한 부분에 저 뿐만 아니라 깐깐한 안테나곰님 역시 이 가게를 인정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번외편 같은 4편이 완성될 수 있었습니다.
“진짜”를 구분할 생각은 없지만, 필동멸치국수집 사장님이 손님을 대하시는 태도는 (정말 가짜라는 말은 아니구요) “설사 가짜일지”라도 속은 채로 기분이 좋을 수 밖에 없는 가치 있는 방식이었습니다.
이런 방식의 태도를 고수할 수 있는 가게는, 대개 맛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다만, 그렇다고 성공하지는 못 하지요.
생각보다 자영업의 세계는 더 냉혹하고 현실적이지만 비현실적이고 어려우니까요 🙂
저는 개인적으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근래 들어 아쉬웠던 부분이 바로 이 지점이었습니다.
(위의 캡쳐 속 글은, 실제 이번 “WITH TVSTORY” 프로젝트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참가하기 전 먼저 쓰던 글입니다.
프로젝트 참가하면서 그냥 살포시 접어 버렸… 데헷.)
“자영업이 어렵다. 준비없이 시작하면 이렇다.” 등등의 경고성 메세지들은 저도 개인적으로 극히 공감하고 이러한 이야기를 해주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늘 고마운 마음입니다.
그러나, 이를 보여주기 위해 왜곡되고 생략되어지는 사장님들의 진심이 “백종원의 푸드트럭” 초창기의 따스함 넉넉한 이야기를 즐겨보고 응원해오던 한 애청자로서는 갈수록 안타까워집니다.
물론, “푸드트럭” 때와 지금의 “골목시장”의 목적과 컨셉은 분명히 다릅니다.
그리고… 절대 간과할 수 없는 한 가지 팩터가 있습니다.
그것을 바로 “시청자”입니다.
실제로, 제가 자주 눈팅하는 커뮤니티 “클리앙”에서의 백종원의 골목식당 반응은 “빌런의 등장” 이전과 이후 “조보아의 등장” 이전과 이후로 나뉘어 집니다.
말그대로 천지개벽 수준으로 이슈화 정도가 달라졌지요.
옳다 그르다 좋다 나쁘다를 떠나 자영업만큼이나 냉혹한 시청률과 시청자 반응이라는 평가의 장을 마주한 프로그램으로서는 어쩌면 지금의 방식이 더 나은 선택일겁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애청자로서! 속상한 걸! 속상하다고! 이야기! 못할 이유는! 없으니까! 이렇게 써보는 저 솔데입니다 🙂
아무튼 저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앞으로도 계속 방영되며 다양한 가게들의 이야기, 자영업에 대한 시각들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이거든요.
무한도전 이후로 본방사수 하는 몇 안 되는 예능 중에 하나이니까요 🙂
글을 마치며…
이번 리뷰를 위해 바로 엊그저께 필동멸치국수 집을 방문하여, 식사를 마치고 나오며 사장님께 인사차 말씀드렸습니다.
“이 맛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맛”이 있어도 망하는 가게, “친절”해도 망하는 가게가 참 많습니다.
저는 방송맛집, 미식가들이 극찬한 맛집들도 물론 가지만… 사실 새로운 음식점, 맛집을 발굴하는 것을 좋아해 자주 모험을 하는 편이고 그렇게 제 나름대로의 알려지지 않는 맛집들을 자주 업데이트하는 즐거움을 좋아하는 1인이기에 그렇게 사그라드는 가게들을 여럿 보았습니다.
바로 얼마 전 “맛”에 있어서 반드시 맛보아야 할 가게라고 스스로 자부했던 망원동의 모던죽집 스믓스의 씁쓸한 폐점 소식으로 꽤나 속을 앓았던 저로서는
(결국 스믓스가 남긴 건, 그 맛을 아는 단골들 마음 속의 추억과 스믓스가 최초로 시작한 “토핑죽”, “요리죽”이라는 컨셉의 메뉴를 드라마까지 동원해가며 “본인들의” (세상에!) 시그니쳐라고 내놓은 어느 프랜차이즈 죽집의 날로먹기 뿐이 되었네요. 이에 대해서도 제가 아는 바에 대해 언젠가 전해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필동멸치국수 가게는, (비록 방송 중엔 욕을 먹을대로 먹었지만, 길게 보면 꽤 괜찮은 방식으로) 자신들의 레시피를 지켰고 더 많은 손님들에게 자신의 가게의 국수 맛을 알릴 수 있었습니다.
자신들이 고수하던 맛을 “지켜냈”습니다.
그리고 그렇기에…
사그라드는 꽤 괜찮은 맛의 집들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는 한 사람의 평범한 맛집 네비게이터 지망생으로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인사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날, 필동멸치국수 집 사장님의 “가장 고마운 손님”이 되었다는 훈훈한 결말.
(그러나 다음에 가면 기억 못 하시겠G. 저 뿐만이 아니라 이런 마음 가진 이런 마음 표현한 손님들 많을 거에요!)
앞으로, 필동멸치국수집이 이름난 멸치국수집이자 노포집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마음!
을 전해드리며….
저는 또다시 예상보다 2.5배는 길어진 오늘의 솔데의 오티비 WITH TVSTORY를 마칩니다.
저는 약속 드린대로,
이제 이야기의 종장만 남겨둔,
백종원의 골목식당 홍은동 포방터시장 편의 각 가게 리뷰로 찾아오겠습니다.
백종원 대표가 각서까지 쓰게 만든 과거를 파도파도 미담만 나와 파파미로 등극 중인 돈까스 전문점 “돈카2014″에 대한 정성 뿜뿜 풍기는 후기,
골목식당 루머 제조기 홍어집 홍탁집 아들 의 중국에서의 직업보다 궁금한 몇 가지 이야기와 변화 상 그리고 그 의미를 담은 “어머니와 아들” 솔직 후기,
골목식당 의 또 하나의 주꾸미집 가게 이름 “브라더쭈꾸미” 의 방송을 통해선 왠지 뭔가 심심한 듯 했던 근황에 대한 이야기,
사랑꾼 사장님의 막창 가게 “포방식당”의 신메뉴에 대한 후기 편으로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근래 들이 정말 많이 바빠진 제가 힘을 내서 리뷰를 쓸 수 있게 아래의 공감 버튼 한 번 꾸욱 눌러주세욧!
근데…
사실 다음 “오롯이 티비를 비추다” 리뷰는…
드라마 리뷰가 될 거라는 사실.
제가 요즘 MBC 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와 TvN “톱스타 유백이”의 매력에 푹 빠졌거든요 🙂
그리고 그보다 앞서, 저는 다음 포스팅인 “오롯이 영화를 비추다” : “국가부도의날” 편으로 다시 찾아올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