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이동반경을 고려하다보니, 오히려 동네인 공릉동보다 쌍문동으로 더 자주 나오게 된다.

 이날도 공트럴파크 아닌 쌍리단길에서 저녁 시간 :)

 

 1) 쌍문동 일식당 겨리에서 츠케찌라시동

쌍리단길 일식당 겨리 기본 상차림

 이제, 겨리를 방문하면서 쌍리단길 메인길 근처의 일식 덮밥집은 모두 가본 듯 하다.

 지금은 매주 다녀온 곳 올리기도 벅차서 못하고 있지만, 좀 익숙해지면 6월 이전의 내가 다녀온 음식점들도 리스트업할 수 있게 되기를.

도봉구 쌍문동 일식덮밥집 겨리 츠케찌라시동

 그냥 찌라시동 시키려다 1천원 더주고 츠케찌라시동 시켰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다.

 이 곳 메뉴는, 주변의 다른 일식 덮밥집보다 좀 더 감칠맛이 나는 구성이다.

지인이 먹은 겨리 덴푸라우동의 우동

 회를 잘 못 먹는 지인은 덴뿌라 우동을 시켰다. 일단 우동이 먼저 나온다.

도봉구 쌍문역 일식덮밥집 겨리 튀김 구성

 이어 나온 튀김은, 굴튀김, 새우튀김, 고구마튀김.

 굴을 못 먹는 지인 덕에 굴튀김은 내 몫. 적절한 맛.

겨리 생선조림

 닭가슴살 식감에 적절한 감칠맛, 만족스러운 생선조림. 마찬가지로 생선조림 안 먹는 지인 덕에 내 몫.

겨리 후식은 계란 맛 진득히 나는 카스테라

 후식 디저트는 계란맛 진득히 나는 카스테라 :)

 계산할 때는 몰랐는데, 국민카드(KB카드) 가맹점 이벤트인지 10% 할인이 되었다. 언제까지인지는 모르겠지만, 2020년 7월 기준 일식덮밥집 겨리 이용 시 할인팁 :)

 

 

 

 2) 쌍문역 쌍리단길 카페 데이즈쌍문 에서 아메리카노자몽에이드

도봉구 카페 데이즈쌍문

 이 카페는 나도 마음에 들지만, 지인픽으로 당분간 쌍문동에 왔을 때의 단골카페가 될 듯.

 특히, 바로 앞 사거리 풍경이 (예쁘거나 하진 않을 수 있지만) 꽤나 보기 좋다.

 근데, 사장님이 '오래간만에 오셨다'며 우리를 기억하신다. 친절한 인사.

 내 포스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

 

 

 

 어느새 오롯이먹다#10편. 너무 동시에 업로드 안하기 위해 예약발송을 걸어 다음 주말에 이 글이 포스팅 되겠지만, 아무튼 몇 달이 밀린 인스타그램과 달리, 블로그 포스팅은 한 주 내 업로드 되고 있다. 계속 이렇게 :)

 사실 # 다음에 숫자를 세자리로 둘 것인가 두자리로 둘 것인가를 두고 지인인 안테나곰님과 갑론을박 했는데, 안테나곰님은 이 시리즈가 세자리를 넘기지 못할거라 예상하고 두자리로도 충분하다고 했다.

 ... 그게 오판이었다는 것을, 폭풍포스팅으로 보여줘야지 :)

 

 아, 이어지는 오롯이먹다#11 편도 쌍문동이다. 아니 정확히는 방학동과 쌍문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