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머니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유투버 진용진의 “머니게임” 1화가 지난주 토요일 공개되었습니다.
무고로 시작된 진용진에 대한 불필요한 폭로전이 “카광”/”뻑가” 등 사이버렉카 유튜버들의 무차별적인 공세로 인해 부풀려지며, 자칫 “머니게임” 공개가 무기한 연기될 수도 있는 상황에서, 다행히 “전국진”이라는 백기사 유투버가 나타나 상황을 정리해준 덕분에 무사히 유튜브 채널 “진용진”에 서바이벌 웹예능 “머니게임”이 공개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땡큐 전국진 님 +_+
시작 전부터 제대로 액땜을 한 유튜브 서바이벌 웹예능 “머니게임”, 과연, 그 첫 회는 어떠했을까요?
개인적으로 참 기다려왔던 유튜브 프로젝트 중에 하나였는데, 기다림만큼 좋은 결과물이 나왔을지 설렘 반 염려 반의 마음으로 팀블로그 “안테나곰”의 오롯이 문화를 비추다에서, “머니게임” 첫 회 리뷰를 공개합니다.
진용진의 “머니게임” 1화 리뷰 및 향후 예상 : 우승자 VS 찐빌런, 스포트라이트는 과연 누구에게?
0. 웹툰 “머니게임” 원작 + 인기 유튜버 “진용진” 팀 참여 + 돈줄 “우리은행” 제작지원에 대한 기대감
네이버 웹툰 “머니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유튜브 웹예능 “머니게임”은, 사실 그 소재나 전개에 있어서 새롭다거나 완성도가 높은 작품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돈을 건 서바이벌”이라는 소재를 잘 활용하여 기괴하고 자극적인 인물 그리고 집단의 광기를 그려내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는데요.
그렇기에, 이 작품이 웹예능으로 재탄생한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저는 무엇보다 “과연 참가자들의 “매력”과 그들이 어우러져 펼쳐내는 그림(아수라)“이 충분히 강렬할지를 가장 기대하였습니다.
무엇보다 해당 웹예능 제작에 유튜버 “진용진” 팀이 주축이 되며, 지금까지 “진용진”이 보여준 묘한 매력을 통해 “머니게임”의 아수라가 어떻게 표현될지 더욱 기대하게 되었구요. 과연, “진용진”팀의 시선이 “머니게임”의 인물들과 전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가 굉장히 궁금해졌습니다.
그리고 적절하게도(?), 많은 제작지원사 중에 우리“은행”이 제작지원에 나서며, 웹예능 “머니게임”의 핵심인 “돈”에 예상치도 못하게 방점이 찍히며 뭔가 단순한 상금으로서 움직이는 게임이 아닌 “현실적인 돈이 움직이는 작은 사회”의 느낌까지 더해져 더욱 더 기대에 기대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1. 총 상금 481,040,000원, 물가 100배 적용: 원작 대비 1/10의 스케일, 믿을 것은 추가 된/추가 될 규칙들
유튜브 웹예능 머니게임 총상금 및 기간 정보
그러나, 사전에 업로드된 소개 영상에서 웹예능 “머니게임”의 상금이 원작 상금 대비 1/100로 줄어들었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원작의 100일의 참가기간이 14일로, 구매물품 비용 차감에 적용되던 물가 1000배 적용이 100배로 각각 스케일 다운되며 생긴 결과인데요.
이러한 1/100로의 상금 감소가 서바이벌의 역동적인 전개에 미칠 영향이 걱정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원작에서는 참가자들이 소모되는 비용(1000배 적용)을 아끼거나 다른 참가자들이 이른 시기(총 100일 기준 대비)에 리타이어됨으로써 상금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지만(총 참가기간과 물가가 10배 증가된 대신, 그만큼 상금의 총액도 커져서 다른 참가자들의 구매를 막거나 이른 퇴장을 유도하면 확보할 수 있는 상금이 크게 증가함), 웹예능 “머니게임”은 사실상 단 참가자만이라도 마음만 먹으면 금새 상금을 소진시킬 수 있는 수준의 금액이 상금으로 책정되었습니다.
다행히도, 이러한 스케일 축소에 대해 제작진도 염려가 있었는지, 웹툰 원작에는 없는 “추가 룰”들을 준비하고 또 시작 이후로도 진행에 따라 추가할 거(다시 말해, 변수를 더함으로써 보다 머니게임을 머니게임 답게 개입해서 만들겠다)라는 대안을 내놓으면서 웹예능 “머니게임”만의 매력을 다시금 기대하게 하였습니다.
2. 참가자들에게 필요한 것, “절실함”보단 “MBTI”? 서바이벌보단 예능?
그러나 앞선 상금의 축소와 함께, 참가한 참가자들을 보면… 원작 “머니게임”에서 참가자들의 동기이자 핵심축이었던 돈에 대한 절박함과 생존본능이, 웹예능 “머니게임”에서는 조금 달라질 것 같습니다.
그것은 바로 참가자들의 “개성“(본성이든 만들어진 것이든, 개 같은 성격의 약자 아님, 아니 어쩌면 맞을지도)을 드러내는 것인데요.
재미나게도, 웹예능 머니게임은 참가신청 시에 참가자의 “MBTI”를 받아 참가자들을 선정/구성할 때 참고했다고 합니다. 물론, MBTI가 참가자들을 절대적으로 설명할 순 없지만, 적어도 서로 다른 성향의 참가자들을 모아 그 개성을 바탕으로 역동적인 전개를 그려내겠다는 제작진의 의지 또는 시청자 세뇌를 보여준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지점에서, 어찌보면 영리하게도, 웹예능 “머니게임”은 “개성”으로 뜨고 지는 “방송인유튜버“들로 웹예능 머니게임의 참가자를 한정하며, 예능으로서의 “머니게임”을 보다 명확히 합니다.
(이 세상 끝 수준의 자극적인 것을 원하는) 돈 많은 수전노들의 탐욕스런 관람 욕구에 의해 돌아가는 원작 “머니게임”에서의 잔혹한 서바이벌 게임을, 보다 가볍고 재미나게 볼 수 있는 예능으로 리포지셔닝하면서 말입니다.
3. 1회 리뷰: 소개된 룰과 참가자들의 활약으로 본 웹예능 “머니게임” 1회 내용 요약
앞서 말씀드린, “1”의 룰과 “2”의 참가자들이 어찌 보자면 1회까지에서 밝혀진 머니게임의 가장 큰 기대 요소이기 때문에 오늘 1회의 리뷰는 이를 중심으로 웹예능 “머니게임” 줄거리를 풀어가보고자 합니다.
참가번호 1번. 빌런이 되어 본 자, 공혁준
진용진의 머니게임 참가자 참가번호 1번 공혁준 정보
이미 “가짜사나이”를 통해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을 경험해본 심지어 하드캐리한 공혁준은, 어쩌면, 리얼리티의 제대로 된 단맛을 본 경험을 바탕으로 “리얼리티 프로그램 컬렉터”로 돌아온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빌런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이미 리얼리티 예능에 대한 경험을 가진 인물로서의 공혁준은, 웹예능 머니게임 제작진에게는 첫 시즌의 어수선함을 정리해주고 설득력을 더해줄 수 있는 최적의 인물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구매물품: 그런 그가 첫 날 구매한 물건은, “전기담요, 물(종이컵), 담배, 라이터, 폐지 1kg”으로 상당히 안전(?)주의적인 구매양상을 보여줍니다(“리얼리티 프로그램 컬렉터”로서 길게 가겠다는 포석?).
참가번호 2번. 얼굴 도장 찍고 가려고 온 듯한 자, 박현배
그리고, 첫 회부터 참가번호 2번에서 큰 이변이 발생했는데요.
진용진의 머니게임 원작 대비 추가 규칙 설명
많은 이들에게(적어도 저에게는 확실히) 낯선 인물인 참가번호 2번 박현배는, 공혁준보다 좋은 풍채로 “과연 공혁준보다 탱킹이 강할 것인가?” 와 같은 어떠한 기대를 채 해보기도 전에 자진하차를 이유로 리타이어합니다.
(그 사이 구매물건 : 간이변기, 이불, 베게(싼거), 담배, 라이터)
바로, 아래의 추가 규칙에 의해서인데요.
추가룰. 14일 간 참여자 본인의 자발적인 의사에 따라 언제든지 참여를 포기할 수 있다.
“폐를 끼치기 싫어서”라는 이유로 스스로 리타이어한 박현배는 (몇몇 시청자분들께는 착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사실상 웹예능 “머니게임”과 원작 간의 가장 큰 차이인 “절실하지 못한” 참가자의 예를 보여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근데, 그러한 “절실하지 못 한” 참가자의 리타이어얼굴도장 찍기 달성가 이게 왠 떡! 싶게 빛으로 보여질만한 상황이 바로 뒤이어집니다. 바로 앞서 말씀드린 추가룰의 이어지는 추가룰 때문인데요.
추가룰. 14일 간 참여자 본인의 자발적인 의사에 따라 언제든지 참여를 포기할 수 있다. 이때, 대체자가 참가한다.
그리고, 이러한 추가룰로 인해 참가하게 된 제 2의 2번(외쳐 콩진호!) 참가자가 역대급 어그로를 끌면서 1회 댓글창을 터지게 만들었습니다..
참가번호 2-2번. 여자 기안이 되러 온 듯한 자, 육지담
오자마자 물건 구매 풀악셀에, 버너 위에 사발면 컵 올리기 등으로 많은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한 래퍼 육지담의 등장은, 앞으로 최소 한 번쯤은 그녀로 인해 재미난 그림이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를 하게 (하면서 그 모습을 보면서 갈아질 시청자들의 어금니에 대한 준비를 요구)하는데요.
따라하면 정말 큰일나는 머니게임 추가참가자 육지담의 기행
재미나게도, 그녀의 “심각한 문제 모습들” 대비로 그녀의 행동에도 그녀 자체는 아주 평온하고 자연스러워, 마치 “나 혼자 산다”의 “기안84″와 같은 엉뚱함이 겹쳐져 보여 과연 그녀가 “여자 기안84″가 될지 “어그로”가 될지를 궁금하게 합니다.
근데, 이러한 “육지담”의 어그로 캐리로 인해 애꿏은 피해자가 발생하는데요. 바로, 참가번호 3번입니다.
참가번호 3번. “킹”빌런이 되러 온 듯한 자, 박준형
인터뷰에서의 멀끔한 잘생긴 얼굴이 본 게임 들어가자마자 비열한 인상으로 바뀔만큼, 어그로 전술에 진심인 듯한 참가번호 3번은, 그의 어그로 전술에 의해 펼쳐질 앞으로의 사건들을 기대하게는 하지만, 안타깝게도 1회에서는 존재감만큼은 (그만큼 진심은 아닌거 같은) 육지담의 어그로에 철저하게 밀려 버리고 말았습니다.
육지담의 하드캐리에 존재감이 묻혀버린 박현배의 자진하차와 박준형의 어그로
역시나, 앞선 참가자들과 같이, 상금보다는,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주겠다” 또는 “제대로 판을 즐겨보겠다”라는 각오로 온 듯한 박준형이 꺼내든 칼은 바로 “기만술”.
그리고 이러한 박준형의 수는, 아래의 룰에 기반합니다.
룰. 머니게임 내에서는 어떠한 거짓말과 절도에도 책임을 묻지 않는다.
진용진의 머니게임 기본 게임 규정
기대보다 잔잔한 호수가 된 “머니게임”에 파문을 일으킬 첫 돌을 던진 그가, 유튜버로서 일종의 명예 칭호 같은 “킹빌런” 칭호를 받을 수 있을까요?
참가번호 4번. 논리정연한 똑똑이가 되러 온 듯한 자, 논리왕전기
짧은 등장임에도, 참가자명에서 느껴지는 “논리야 놀자” & TMI 스타일이 제대로 보여진 참가번호 4번은, TMI로 설명하는 전략 분량 대비 딱히 똑똑이 느낌은 풍기지 않습니다만, 컨셉 자체는 참가자명처럼 “논리왕”인 것 같습니다.
진용진의 머니게임 참가자 소개 “논리왕전기”
문제는, “”논리왕” 컨셉은 씨알로 안 먹힐 “어그로킹/퀸”들이 난무할 것으로 예상되는 “머니게임”에서, 그가 살아남을 또는 두각을 드러낼만큼 수준의 논리력을 가지고 있는가?” 입니다.
아무래도 “논리왕” 허물을 벗고 다른 개성을 선보이는게 가장 좋아보이는데… 아시다시피, 이런 류의 컨셉(나 논리짱 컨셉)은 대개 그 당사자가 진심일 수 밖에 없어서…
참가번호 5번. 찐 유튜버로 온 듯한 자, 이루리
참가번호 6번. 유튜브 캠프 즐기러 온 듯한 자, 파이
두 참가자분을 함께 묶은 이유는, 어쩌면 “논리왕전기”님보다 제가 더 TMI가 된 듯한 리뷰의 길이 때문이기도 하고, 1회에서 두 분은 소개 문구에서도 알 수 있다 시피, 소개할만한(“머니게임”에서 주목할만한) 특이적인 개성을 드러내진 않았기 때문입니다.
진짜 유튜버 체험단과 캠프 참가자로 온 듯 한 두 참가자, 근데, 그거 아시죠? 이런 분들 악셀 한 번 밟으면 난리나는거? +_+
제대로 된 개성을 풀악셀로 밟아 보여줄 그 날을 기대해봅니다!
참가번호 7번. 오야붕이 되러 온 듯한 자, 가오가이
참가자명에서 물씬 풍기는 부풀려진 “가오”의 스멜에, 아, 이 참가번호 7번은 틀림없이 “힘겨루기/대장놀이”를 하겠구나 하는 기대(?)를 하게 됩니다. 과연 그의 시도가 단기전이 될 지, 또는 장기전이 될지 또는 진짜 가오가 될지 깨갱이 될지는 지켜보면 알겠지요?
진용진의 머니게임 참가자 소개 “가오가이”
참가번호 8번. 한국집단문화를 체득하러 온 듯한 자, 니갸르
앞선 7명의 개성도 만만치 않은데, 참가번호 8번은 (예능에서 흔히 치트키 역할을 하는) “외국인”입니다.
진용진의 머니게임 외국인 참가자 “니갸르” 소개
석사수료생이라는 의미심장한 프로필의 니갸르는, 앞으로의 집단생활에서 1. 적응 100%의 모습을 보여줄지, 2. 머니게임 내에서 확장성을 열어낼 역할을 할지, 3. 외국인이자 석사수료생(엉?)으로서 혼란스러운 머니게임 속에서 관찰자 역할을 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4. 참가자가 얻을 수 있는 건 상금이 아닌 인지도와 칭호, 시청자가 기대할 수 있는 건 8일차에 더해질 추가 룰?
일단 1회만 놓고 보았을 때, 웹예능 “머니게임”은 참가자들이 개성을 뽐내며 이슈와 이야기를 만들며, 시청자들에게는 재미 그리고 참가자들에게는 인지도와 (영광스럽거나 또는 굴욕적인) 칭호를 남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웹예능 “머니게임”에서 참가자/시청자 외의 제 3의 존재이자 앞으로의 전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여겨지는 것이 바로 “추가 규칙”입니다.
14일 간의 짧다면 짧은 기간, 5억이 채 안 되는 상금, 그 상금에 아쉬울 거 없는 참가자들이 보여준 폭풍 구매력으로 이미 2일차에 4억 미만으로 떨어져버리는 빠른 상금 소진율을 더해놓고 보면, 현재의 전개는 참가자들의 개성이나 시청자들의 해석만으로 유지되기에는 어려운 감이 보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스케일의 한계를 역전시킬 수 있는 키가, 아마도 추가 룰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장 손쉽게는 소진된 상금을 막판에 재충전하는 등의 동기요소를 추가부여한거나, 가중치 또는 물품구매가 많은 참가자에게 페널티가 부과된다거나 하는 등의 상황에 전개에 따른 적재적소의 추가 룰과 이에 대응할 참가자들의 행동이 이번 웹예능 “머니게임”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지 않을까 하는 예상입니다.
과연 이러한 추가룰이 “머니게임”을 지키는 방패가 될지, “머니게임”을 관통하는 창이 될지, 또는 그저 임시방편의 누더기가 될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알 것 같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론 “진용진” 팀의 능력을 믿고 있습니다 +_+
5. 즐깁시다.
1회 리뷰를 마치며, 끝으로 시청자분들과 나누고픈 이야기는 “함께 즐기자”는 것입니다.
제목에서의 질문, 다시 말해 이 게임의 결말에 웃을 사람이 “우승자”일지 “찐빌런 또는 개성 있는 참가자”일지에 대해 당장을 답하긴 어렵지만, 적어도 저는 “우승으로 가는 여정”보다는 “찐빌런이 매 회 주는 재미”가 웹예능 머니게임 시즌 1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까지 공개된 규칙을 바탕으로, “강제 퇴거의 불명예를 얻는 참가자는 누가 될 것인가?”, “8일차로 예정된 추가 룰은 과연 어떤 전개를 불러 일으킬까?” 등과 같은 미리 예상하고 즐길 거리들이 참 많습니다.
무엇보다, 총 8회, 4주간 이어질 이번 웹예능 “머니게임”은 다양한 개성의 참가자들이 애초에 즐길 마음을 가지고 함께 하는 서바이벌 웹예능으로서, 상금 뿐만 아니라 보는 이들의 시선까지 사로잡기 위한 장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장을 다채롭게 수놓을 개성을, “참가자”들이 누군가의 눈치를 보지 않고 마음껏 펼쳐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그들의 개성이 만들어내는 재미를, 지나친 비난보다는 즐거운 추임새로 함께 즐겨보는 어떨까 싶습니다.
“뭐 이런 애가 다 있어?” 보다는, “야, 얘 쩌네!” 같은 즐거움으로 참가자들을 대하는거죠.
또… 혹시 모르잖아요? 당신이 쓴 기발한 추임새 하나가 또 하나의 밈이 될지 🙂
쓰고보니 생각보다 길어진 리뷰를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용진의 “머니게임”을 즐기시는데, 제 리뷰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는, 웹예능 “머니게임” 2회 리뷰로 다시 가급적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