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서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스타그램은 많은 사람이 사용하고 있지만, 페이스북과 달리 누구나 볼 수 있는 컨셉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여러가지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일반인에게 의도하지 않은 일로 계정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면 아무리 공개된 SNS라고 하더라도 갑자기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이럴때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설정할 수 있는데요.
먼저, 알아두어야 할 점은 이미 본인을 팔로잉이 되어있는 사람에게는 이 비공개 설정이 아무런 효과를 미치지 못합니다. 비공개 설정을 하면 자신을 팔로잉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포스팅이 보여지지 않으며 비공개 설정후 타인이 팔로잉 신청을 하게 되면 전과는 달리 계정 주인이 수락을 해야 팔로잉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기존에 팔로잉을 이미 한 사람의 경우 그 사람이 팔로잉을 해제하지 않는 이상 강제로 해제시킬수도 없으며 비공개계정으로 전환한다고 해도 기존 팔로잉한 사람에게는 영향이 없습니다.
또한, 인터넷에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무단으로 퍼가서 저장한 후 구글 검색에 노출되게 하는 서비스가 많습니다. 이러한 서비스의 경우 거의 광고수입을 위해서 그렇게 하는데요. 비공개계정으로 전환하기 전 공개했던 사진의 경우 이러한 서비스들에게 이미 저장이 되어있기 때문에, 차후에 본인이 비공개계정으로 변환한다고 해도 인터넷 상에는 기존 사진들이 남아 검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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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계정 비공개 설정
1. 먼저 인스타그램앱을 실행합니다. 계정 화면에서 오른쪽 상단의 햄버거 메뉴(3줄 마크)를 터치합니다.
2. 오른쪽에 메뉴가 나오게 됩니다. 제일 아래 [ 설정 ] 버튼을 터치해 주겠습니다.
3. 인스타그램 설정 메뉴 중 [ 공개 범위 ] 메뉴를 터치합니다.
4. 중간 쯤에 있는 [ 계정 공개 범위 ] 메뉴를 터치합니다.
5. 비공개 계정이라고 쓰여 있는데요. 슬라이드를 터치하여 활성화해 줍니다.
6. 아래 설명을 잠깐 볼까요. 초반에 설명해드린 설명이 나오는데요. 인스타그램 계정 비공개 설정을 하면 회원님이 승인한 사람만 회원님의 사진과 동영상을 볼 수 있으며, 기존 팔로워들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만약, 기존 회원들에게도 자신의 지금까지의 사진들이 보여지기를 원치 않는다면, 기존 사진을 삭제하거나 계정을 비활성화(삭제)해야 하겠죠.
이번 글에서는 인스타그램 계정 비공개 설정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지금까지, 안테나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