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데의오롯한공간/오롯이 먹다 : 진짜 먹부림29

[오롯이먹다#19] 공트럴파크 공릉: 맛집 이삭토스트 공릉점, 꼴통쭈꾸미, 셀렉토커피 공릉점, 커피클라쓰

이날은 뭔가 마음처럼 되지 않았던 날. 근데, 알고보니 국내정세도 대단히 마음처럼 되지 않았던 날(2020.08.15. 많은 사려깊은 국민이 지켜오던 COVID-19에 대한 방어막에 있던 균열이 터져나온 날). 1) 공트럴파크 '꼴통쭈꾸미'에서 '쭈꾸미볶음 2인' +' 볶음밥 2인' 지인 말마따나 원숭이도 나무 위에서 떨어졌던 점심. 얼마 전 동네에 새로 생긴 쭈꾸미 집 두 곳이 있어 계속 지켜만 보다가, 그 중 한 곳이 9,900원 세트메뉴를 내놓았기에 가보게 되었다. 근데, 주문 과정에서 아무튼 어쨌건 어떠한 이유로 잘못 주문 되어 그냥 쭈꾸미 2인분(1인분 13,000원)이 주문되어, 볶음밥 2인분(1인분 2,000원)까지 다해 보통 일반적으로 내가 지키는 점심식사 비용을 많이 초과해버렸다. 쭈꾸미..

[오롯이먹다#18] 상암맛집: 고퀄분식, 상암동카페 카페공간 + 홍제동: 스위스그랜드호텔 미팅 런치

이날은 외부학회가 있어, 간만에 먼 동네 서대문구 홍은동 연희로행 :) 학회가 있었던 홍제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점심식사 후, 저녁은 그 근방 상암동으로 가서 지난 방문 후 계속 생각이 난 '고퀄분식' 상암점에서 저녁 식사 후 여유로운 시간 :) 1) 디지털미디어시티(DMC) MBC몰 내 떡볶이맛집 '고퀄분식'에서 '치즈닭발떡볶이'와 '삼겹살떡볶이' 그리고 '물냉쫄면' :) 지난 방문 이후, 계속 생각났던 집. 눅진한 떡볶이 소스와 쫄깃한 떡이, 기존에 자주 들르던 집들과는 또다른 매력이라 참 좋다. 이전에 중계동에 있을때 정말 자주 갔었는데, 상암동으로 다니려니 자주 못 가서 너무 아쉬운 곳. 그래서 이날처럼 근방으로 올 일 생기면 자주 들르게 된다. 이날로 고퀄분식 신메뉴 모두 클리어. 이전에 맛 보..

[오롯이먹다#17] 쌍문 맛집: '영즉석떡볶이' 이용법 + 우이천 카페 '카페수유동'

다시 쌍문, 이날따라 떡볶이가 먹고 싶다는 지인님의 의견에 따라, '영즉석떡볶이'로 저녁식사 후, 지난번 우이천 방문 때 외관이 꽤 매력적이라 들러보고 싶었던 '카페수유동'에서 여유로운 시간 :) 근데, 이날이 여유로웠던 것과 별개로 오늘은 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굳이 제목에 '영즉석떡볶이 이용법'이라고 써가며 포스팅 중. 1) 도봉구 쌍문동 떡볶이 맛집 '영즉석떡볶이'에서 '떡볶이' 그리고 '볶음밥' + 나름 단골(?)로서 남기는 이 가게 이용법 이미 지난 포스팅, 더 이전에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나누었듯, 이 곳은 과거 '도레미분식'과 '파라솔분식'를 운영하시던 사장님이 쌍문동에 새 터전을 잡고 연 가게. 우리 어릴적 같이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과 더불어, 깊이 있는 맛으로 개인적으론 안테나..

[오롯이먹다#16] 묵동 맛집: 진라멘, 병규돈까스, 먹골역 스타벅스

지난주 토요일, 갑자기 비가 쏟아지며 일정을 변경할까 하다가 기어코 찾아간 옆 동네 음식점이 갑자기 기간을 알 수 없는 휴업에 들어간 상태인 걸 보고 지쳐버린 나. 고민하다 그나마 버스로 한 번에 갈 수 있는 동네인 묵동으로 이동. 1) 공릉동 또는 묵동 맛집 '진라멘'에서 '미소라멘' 우리가 먼저 와서 두 번째로 기다리고 있는데, 세 번째로 온 사람이 매장 안으로 들어가더니 자리 언제 나냐고 물어본다. 그 사람이 나오고 본인들이 두 번째라 하길래 "저희가 먼저 기다리고 있었어요."라고 교통정리하고 기다리다 두번째로 들어가니 주인장 분이 먼저 온 사람이 있다며 양해를 구하길래, "저희가 먼저 왔어요."라고 다시 2차 교통정리를 했다. 상황이 어찌 되었건, 바쁜 상황에도 (새치기 하려던 것일수도 있지만 어..

[오롯이먹다#15] 방학동: 599버거, 베이커리 쌍문빵곳간

절대 야근은 하지 않으리라고 다짐했으나, 두 번이나 야근하고 기진맥진한 상태로 어머니와 뭉이, 토토 만나고 저녁은 방학동에서 보낸 어제 저녁 불금. 첫인상이 모든 것을 말해주지 않으며, 계획의 실행이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던 이날의 방문 장소들. 1) 방학동 버거맛집 '599 버거'에서 599 버거와 599마그마버거 코로나-19 이후, 공릉동과 쌍문동을 중심으로 왠간한 음식점들은 다 들르고 있는지라, 요즈음 목표를 두고 있는 것은 바로 genre 별(맛도 예술이니까 genre다! 라고 뻘소리)로 뽀개기. 그래서 이어진 여러 주에 유사한 메뉴가 종종 나온다. 아무튼, 근래에 새로 취합 중인 genre 중 하나인 버거. 쌍문을 너머 도봉구 버거집들을 뽀개는 중이다. 이날은 쌍문동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