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데의오롯한공간/오롯이 먹다 : 진짜 먹부림29

[오롯이먹다#14] 쌍문동: 중국집 미미, 김화자카페, 우이천 더블도어 버거, 카페 모던타임즈

점심은 가던 곳, 저녁은 새로운 곳의 조합으로 보낸 이날 쌍문동에서의 하루 1) 쌍문역 시장 근처 중화요리 '미미'에서 고기잡채밥과 볶음밥 예전에 시장 처음 생겼을 적부터 갔던 미미, 북적이던 손님들로 이후 이전해서 지금의 자리에 위치해있다. 이곳을 처음 찾았을때 맛보았던 눈꽃탕수육이 이번에 다른 탕수육으로 바뀌었다. 시간은 흐른다. 아무튼 얼마 전 들러 중국냉면을 실수로(?) 주문해 맛있게 먹고는, 이날은 고기잡채밥. 근데, 미미와서 처음으로 조금 실망했던 메뉴. 이전에 시장통 있을 적에도 한 번 먹었던거 같은데, 이러지 않았던거 같은데... 하지만 나머지 메뉴들이 괜찮으니, 다음엔 다른 메뉴로. 2) 쌍리단길 카페 '김화자카페'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애플시나몬티 작은 꽃무리가 갈때마다 인상적인 카페...

[오롯이먹다#13] 공릉동 공트럴파크: 도쿄식탁, 셀렉토커피, 육승전결카츠, 노란코끼리카페

간만에 동네인 공릉동, 공트럴파크 먹부림 이야기 :) 1) 공릉동 원자력병원 근처 '도쿄식탁'에서 돈까스 냉우동 이날은 냉우동이 너무 먹고 싶었는데, 비가 와서 멀리 갈 수 없어 집 근처에서 냉우동 한 그릇. 2) 공릉동 공트럴파크 카페 '셀렉토커피 공릉점'에서 아메리카노와 자몽에이드 맨날 들르는 곳이다보니, 언제부턴가 사진을 잘 찍지 않고 있다. 나의 공릉동 (내맘대로) 아지트인 셀렉토 커피 공릉점. 물론 전적으로 내 생각일 뿐. 이날은 의식적으로(!) 사진을 찍었다. 우리가 늘 먹는 메뉴 :) 3) 공릉동 '육승전결 카츠'에서 등심돈까스와 안심돈까스 약간의 잘 아는 맛의 파우더를 쓴 돈까스 튀김옷이 안심돈까스보다 등심돈까스에 잘 어울린다. 그래서 늘 나는 등심돈까스! 밥 한 공기 리필해서 먹으면 배가..

[오롯이먹다#12] 쌍문동 방학동: 영즉석떡볶이, 스시혼, 카페오븐

지난 #11에서 깜빡하고 저녁식사였던 쌍문동 즉석떡볶이집 영즉석떡볶이 또는 0즉석떡볶이를 못 올렸다. 1) 쌍문동 즉석떡볶이 맛집 '영즉석떡볶이' 노원역 파라솔분식 더 이전의 도레미분식 집의 원조 주인 분이 운영하는 0즉석떡볶이 그리고 영즉석떡볶이 그 시절부터 정말 좋아하는, 잘 숙성된, 꽈악 차있는 소스가 모든 재료를 아우르는 참맛집 :) 보통 음식점 가면, 주인 분들께 잘 기억되는 편인데, 이상하게 떡볶이집들에선 안 그렇다. 안 기억된다는게 아니라, 내가 아닌 지인(안테나곰)님이 기억된다. 우리동네 공릉동 수요미식회 떡볶이 맛집 쪼매매운떡볶이 주인 자매분들도, 영즉석떡볶이 주인 할머니도 내가 아닌 지인님을 먼저 기억했다. 아, 그렇다. 나는 관심을 좋아했던 것이다. 아무리 배불러도 볶음밥은 먹어줘야 ..

[오롯이먹다#11] 쌍리단길: 방학동 중국집 마오마오, 쌍문동 카페 그리너리티 그리고 데이즈쌍문

이번주는 주 5일 야근, 그래도 그 덕에 시작된 주말에 밀린 블로그 포스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몇 주간 야근을 불사하게 한 프로젝트가 이제 돌아오는 주에 시작되고, 또 결과를 향해 두 달을 달려야 한다. 그간 그 어떤 일들보다 많은 부분에 많은 나를 갈아넣었(?)기에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랄 뿐. 향후의 방향, 결정에 대해서는 10월 지나고 생각하기로 :) 이 날은 인스타그램으로 좋아요를 자주 눌러주던 한 중국집을 방문 :) 나는 보기보기 쉬운(?) 남자다. 1) 방학동과 창동과 쌍문동 경계의 중국집 '마오마오' 에서 런치세트 사실 이 곳을 방문한 가장 큰 이유는 주말에도 있는 런치 세트 :) 이었는데, 방금 찾아보니 7월 말부터 (이 포스팅은 8월 1일이지만, 방문일은 7월 중순) 올데이 특선 메뉴..

[오롯이먹다#10] 쌍리단길: 일식당 겨리, 카페 데이즈쌍문

요근래, 이동반경을 고려하다보니, 오히려 동네인 공릉동보다 쌍문동으로 더 자주 나오게 된다. 이날도 공트럴파크 아닌 쌍리단길에서 저녁 시간 :) 1) 쌍문동 일식당 겨리에서 츠케찌라시동 이제, 겨리를 방문하면서 쌍리단길 메인길 근처의 일식 덮밥집은 모두 가본 듯 하다. 지금은 매주 다녀온 곳 올리기도 벅차서 못하고 있지만, 좀 익숙해지면 6월 이전의 내가 다녀온 음식점들도 리스트업할 수 있게 되기를. 그냥 찌라시동 시키려다 1천원 더주고 츠케찌라시동 시켰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다. 이 곳 메뉴는, 주변의 다른 일식 덮밥집보다 좀 더 감칠맛이 나는 구성이다. 회를 잘 못 먹는 지인은 덴뿌라 우동을 시켰다. 일단 우동이 먼저 나온다. 이어 나온 튀김은, 굴튀김, 새우튀김, 고구마튀김. 굴을 못 먹는 지인 덕에..